가난한 귀족가에서 가난한 남작가로 시짐왔는데 첫날밤도 지내지 않은 남편이 마물 사냥갔다가 사망한다. 그 충격으로 현대 한국인이던 전생을 기억해내고 죽기 전에 읽었던 소설 속에 들어와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작가님 다른 작품에 비해 정말 클리셰에 클리셰를 더한 이야기였다.
초반에 여주의 상황이 바닥이지만 원작의 정보와 전생의 기억으로 영지를 훌륭하게 키워내고 원작 서브 남주들이 '우연히' 얽히고 그녀의 색다름에 흥미를 가지고 반하게된다.
새로운 설정이나 잘짜인 구성, 긴장감있는 사건은 없어서 밀도감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취향에는 다소 심심할것같았다. 하지만 그래서 가볍게 읽기 쉽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