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문제 - 시민의 정치적 책임
카를 야스퍼스 지음, 이재승 옮김 / 앨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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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판본을 성실하게 확인하고, 유의미한 해제와 적절한 부록을 달아놓은 것이 역자의 성실함을 잘 보여준다. 집단적 책임(죄?), 구조의 책임을 고민하는 이라면, 아렌트의 책, 그리고 아이리스 영의 책과 함께 읽어야 할 중요한 저술. 책임져야 할 자들이 책임지지 않는 시대에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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