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풂의 즐거움 - 고대의 현자 세네카가 들려주는 불행한 시대를 이기는 방법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김혁 외 옮김 / 눌민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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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을 전공한 역자들이 왜 로마 고전을 번역했는가는 옮긴이 해제를 보면 알 수 있다. 세네카와 모스를 연관짓는 사유에는 정당성이 있다. 그런데 역자들은 중역을 하면서 때로는 지나치게 의역의 길을 택하기도 한다. 그래서 라틴어 원문에서 한 참 멀어진 경우가 있다. 그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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