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돈이 들어 - 사랑을 해킹당한 시대의 잔혹동화 미스터리 나비클럽 소설선
박하익 외 지음 / 나비클럽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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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안 당할 자신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다섯 작가의 다섯 단편을 읽고나서 여러 생각이 든다.
난 여러 방면에서 인간에게는 낭만이란게 충족되어야한다고 생각해왔다. 광고도 스포츠도 매너리즘에 빠진 관계성에도 말이다.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누가 얼마나 충족시킬수 있는가에 따라 지갑도 열리고 마음도 열린다고 생각해 왔다.
이 책은 앤솔로지로 사랑에 뒤따라오는 돈이 어떻게 소용되는가를 버무려 놓는다. 한동안 국내외를 들썩였던 보이스피싱조직단에 대한 현실적 작용이 더해져 개인이 꿈꾸는 사랑의 향방이 독자의 기대를 후려치는 즐거움이 있다.
단편이라서 부담없는 분량이었는데도 책을 잡는 순간 놓을수 없었다
서로 향기가 다름에도 다섯작품 중에 정말 마음에 쏙든 작품이 있었다. 가로로 살짝 넓고 두껍지않은 종이질은 소설집의 가독성에 시너지가 되었다. 나비클럽 책 잘만든다싶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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