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압축 조선사 - 500년 역사가 단숨에 읽히는 지식의 본질만을 압축하다, 초압축 시리즈
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유정호 옮김 / 믹스커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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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가 붐이다. 새로운 제품이 나올때마다 떠들썩한 이유는 기획을 넘어선 해석의 새로움과 제시가 다양한 연령층에 감응이 있어서가 아닐까 한다.
이야기를 좋아하던 나는 상상의 이야기보다는 사실에 기반을 둔 이야기들을 좋아했다. 필연적으로 역사에도 관심이 많았다. '로빈의 역사기록'이란 이름을 보자마자 내가 구독하고 있는 역사채널의 주인장이란 생각이 바로 들었다. 알고싶은 시기의 역사이야기를 쏙쏙쏙 알려주던 분.
그런 구성의 채널을 다년간 해온 저자이기에 책의 내용이 '쏙쏙쏙'이었다. 조선사의 획을 그은 유의미한 흐름이 키워드와 사건, 인물을 묶어 구성했다. 사진과 표가 시각적으로도 편안하고 컬러로 인쇄되어 기분까지 좋다. 주요한 문장에는 형광펜체크로 안내해준다.
구한말과 현대까지 연결되는 2권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앞으로 '초압축'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역사와 고전이 나온다니 앞으로의 전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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