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성공, 취임 전에 결정된다
이경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여기저기서 오늘도 대선때문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엊그제에는 박근혜씨의 사촌인 은지원씨가 선거 유세를 도와줬다며

질타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사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나올만큼 대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가 아닌가싶습니다.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행해야하는 권리가 바로 투표의 권리!!

예전에는 대통령 선거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가기 일쑤였는데요

요즘에는 젊은 세대들도 투표를 꼭 하고 놀러다니더라구요~

흑발마녀 역시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대선이 얼마남지않아서 그런지 집으로 선거공약집이 배달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

대통령의 성공은 선거일로부터 67일전에 결정이 된다는 사실!!

선거당일이 아니라 67일전, 취임 전에 대통령의 성공이 결정이 된다고 하니

더욱 신기했습니다.

좋은 대통령이 되기위해서는 공략도 중요한데요..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이야기는 모든 대통령 후보자들이 하는 말인데요~

사실 국민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경제난인데요..

말로만하는 공약보다는 실제로 얼마나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느냐가 중요한데요..

정치자가 바뀌면 새로운 안건들을 새롭게 시작하고, 이전에 해오던 문제들을

뒤엎어버리면서 세금을 배로 쓰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기존의 대통령이 하던 일을 얼마나 잘 인수를 받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약에는 기존의 대통령이 하던 일을 어떻게 잘 이어나갈 수 있느냐와

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약을 잘 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통령의 나리인 미국에서의 인수인계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우리나라처럼 기존의 대통령이 하던 일을 무시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음새없이 이어지는 인수인계가 아주 중요한대요..

정치자가 바뀌었음에도불구하고 그 틈새를 찾아볼 수 없이 매끄러운 정치는 물론

뛰면서 하는 정치로도 유명합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의사결정이 그리 오래 걸리는 일은 결코 없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건의 안건이 올라오는데 하나의 안건으로 많은 시간을 소유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하나의 안건을 가지고 몇년씩 끌어가는

정치는 있을 수가 없다는 말인데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결정을 내린다는

미국처럼 우리나라의 정치판에서 몇년씩, 몇달씩 끌어가는 정치를 개선하고

상위계층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지도자가 이번에는

꼭 나타났음을 바라게되는 도서가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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