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락

공부의 락 - 공부의 신을 이기는
김찬기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8월

공부의 신을 이긴다는 공부의 락!!

공신으로 작년 인기몰이를 한 저서를 보았었는데요~~

사실 배우고자하는 학생 자체가 흥미가 없다면 아무리 공부 방법이 좋더라도 제대로 효과를

볼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해라고 말을 해도 자신이 흥미가 없으면 잔소리로만 들리는데요..

본인 스스로가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한다면 성적은 자연적으로 오르게 되는것이

아닌가싶습니다.

그래서 제목부터가 더욱 관심이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부의 락!! 공부를 즐겁게한다라는 말은 왠지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책을 연상시키게

했는데요..

장애를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욱 힘들었을 저자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다는

서울대학교에 당당하게 입학하게 되었던 힘든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보다도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도 공부를 가지고 성공할 수 있었던 그의 배경과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즐길 수 있게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책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공부라는 것 역시 책을 보고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을 가까이하는 것은 공부를 하는

가장 초기의 방법이 아닌가싶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 역시 영자신문을 보고 영어에 대해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영어관련된 재미난 도서가 많기 때문에 영어를 공부하기란 어렵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스로가 얼마나 흥미를 가지고 끈기있게 도전하느냐겠죠..

찬기만의 공부 비법은 바로 초심을 잃지않고,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자신만의

마음관리비법을 통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

무슨 일을 하던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도전하는 것이 바로 성공의 비법이 아닐까요?

서울대에 입학한 친구들을 보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찬기씨역시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교과서 내용을 토씨하나 빠지지 않고 모조리 기억한다면 수능 만점!! 어렵지 않다는거~~

그리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공부를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야하겠지만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고 공부를 지겨워하지 않고 즐기면서 하도록 노력한다면 누구나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