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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는 초등부터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 - 초등 필수 진로 체험 활동 118 & 포트폴리오 작성법
한선정.박현주 지음 / 담소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똑똑한 엄마는 초등부터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라는 말..
중학교부터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고 입시준비를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저에게는 정말 충격적인 제목이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아이들에게 입시준비를 시켜야한다는 현실이 너무 냉혹하기도 하고
엄마로써 너무나 막중한 임무를 가지게 되어 부담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옛부터 대한민국하면 제일 먼저 떠올렸던 입시지옥..
입시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연령이 자꾸만 낮아지더니 이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해야한다고 하니 초보엄마로써 너무나 어깨가 무거워졌는데요~~
초등학생부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과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통해 대학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할 수 있는 큰 도움을 주는
도서가 아니었나싶은데요..
물론 고등학생들처럼 무조건 책을 보고 공부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어느 분야에 소질이 있는지를 잘 파악하고
초등학생들이 할 수 있는 자기 스펙을 쌓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게 해준다고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영재교육원,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 지학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준비해야지
아이들이 편안하게 입학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입학사정관제에서는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모의 관심과 지도를 통해 아이의 입학이 결정된다는 것..
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보가 부족한데요..
최신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 정보와 10년 후를 결정짓는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상세하게 말해주고 있는데요..
입학사정관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학생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교육지원시스템으로 독서이력을 관리하는 것까지도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을 도모하고,
진로설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 탐색 분야도 상세하게 잘 파악해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언어 분야를 잘하는 아이, 과학 분야를 잘 하는 아이에게 맞는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하여 우리 아이가 어느 분야에 더 관심이 있고 더 소질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아이의 진로 선택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도서가 아닌가싶습니다.
식물일기쓰기, 탄소가계부쓰기, 푸드마일리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구체적으로 만들어줄 수가 있게 해주는 도서!!
초보 엄마로써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