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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
구스노키 겐 지음, 이용택 옮김 / 자음과모음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회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회사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봉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언젠가는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기 위한 명품 경영 스토리를 알려주는
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을 통해 경영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분이 좋았는데요..
모든 기업들이 하고 있는 경영이 아니라 남들과 색다른 차별화된 경영을 통해
성공하고자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
경영책이라서 그런지 다른 도서들에 비해 두꺼워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생각보다 내용이 많이 어렵지는 않았는데요..
경영을 하고자하면 이야기 책처럼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경영이 매끄럽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경영은 2D가 아니라 3D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서류로만 경영을 한다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직접 어울려 활동성있는 경영을 하고
서로 다른 종류의 일들을 분류하기보다는 통합하여 통찰하는 시각을 키워
일의 다방성을 더욱 확장시켜가는 것이 중요하다고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역시 분업화의 경영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서로 다른 분야라고 해서 다르게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거시적인 안목을 키울 수가 없기때문에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따라가기가 어렵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은 축구에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켜주는 킬러 패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경영 도서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경영에서 역시 남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야를 개척했을때야말로
수익의 창출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런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목표인 이익, 시장 점유율, 성장, 고객만족, 직원만족, 사회공헌,
주가(기업가치)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표 중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익이 아닐런지..
사업을 한다는 말이 바로 이익창출을 위한 것이기때문에 근본적인 목표가 이익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이익 창출을 원하고자하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스토리 경영!!
현 시점에서 단기적인 이익 창출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이익 창출의 스토리를 설정해야
지속적인 이익을 얻을 수가 있는데요..
이 책은 사업가와 투자가의 차이, 경영에서 사람들이 전략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요인들,
다른 기업가들과의 경영의 차이 만들기 등을 다루고 있어서 경영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사람들도
경영 전략을 잘 꾸려나갈 수 있는 지침이 되는 책이 아닌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