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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꿀잠 자는 아기 - 0~3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태교.육아 필독서
지나 포드 지음, 권도희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 해당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
밤마다 꿀잠 자는 아기..
아기들은 잘때가 가장 이쁜 것 같아요~
아직 아기를 낳아서 키워본적은 없지만 조카들이나 사촌동생을 볼때면
눈을 뜨고 있을때에는 울기도 잘 울고 짜증도 잘 내어서 미울때도 있지만
새곤새곤 잘 자는 모습은 마치 천사와 같을때가 많았는데요~~
주변의 아기들을 보면 밤에 잠을 잘 자지 않고 보채는 아기들이 많더라구요..
집에서 살림을 사는 엄마들도 힘들지만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정말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하던데요..
아기가 밤에 잠을 잘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는 책이라는 말에 귀가 절로
솔깃해졌습니다.
아기들이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엄마의 잘못된 생활 방식과 아기의
생활패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0세에서 3세까지의 부모가 꼭 알아야할 태교, 육아 필독서라 불리우는 이 책은
아기들이 개월수에 따라서 잠의 패턴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알려주어서 엄마들이
아기에 대한 이해력을 돕게 해준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아기가 잠을 잘 자게 하기위해서는 먼저 잠자리에 들기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자기 전에는 잘 시간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기 위해서
놀이를 피하고 조용하고 안정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밤에 잠을 잘 자지 않는 아이는 낮에 낮잠을 오래잤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낮에 잠을 잘 자고 있더라도 낮잠을 자야하는 평균 시간을 넘기게 되면 깨우는 것이
좋다는 사실!!
보통 엄마들은 자기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낮잠을 오랫동안 자게 하는데요..
그러한 습관이 아이가 밤에 잠을 이루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경우에도 낮에 깨어있는 시간이 조금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기를 밤새 재우기 위해서 젖을 너무 일찍 떼는 것은 좋지가 않다고 합니다.
우유의 양을 줄이거나 일찍 떼면 오히려 배가 고파서 밤에 잘 일어난다고 하네요..
초보 엄마들은 아기가 울때 왜 우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데요..
기저귀를 갈때가 되어서인지, 배가 고파서인지, 아파서인지를 가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
아기들이 편안하게 잠을 자고 더불어서 엄마도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