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살아남아야 한다!!

 

 범죄자(오타아이 지음 / 김은모 옮김 / 엘렉시르 펴냄)는 어느 날 갑자기 범죄 피해자가 된 슈지의 이야기이다. 3월의 어느 날, 슈지는 아렌이라는 클럽에서 만난 여자로부터 만나자는 메일을 받는다. 그녀가 만나자는 역 앞으로 나가는 슈지. 그리고 다스베이더 가면을 쓴 남자에 의한 무차별 살인이 시작된다. 4명은 그 자리에서 무참히 살해당하고, 슈지는 운좋게 살아남는다. 범인은 잡히지만, 필로폰과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며 사건은 마무리 되는 듯하다. 하지만 병원에서 만난 의문의 남자로부터 도망치라, 열흘만 살아남으면 된다.”라는 경고를 받는다. 그리고 다시금 시작되는 스키마스크를 쓴 남자의 추적........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수사하던 왕따 형사 소마와 그의 친구 야리미즈와 함께 슈지는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미줄처럼 얽히고 얽힌 사람들.......정치가 이소베와 그의 비서 핫토리!! 그들은 과연 이 광란의 살인에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가? 멜트페이스증후군을 앓고 있는 쓰비사, ‘마미 팔레트 프로젝트를 기획한 타이투스 푸드와 그 회장 도미야마의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리고 의문의 남자 나가사코. 모든 것이 힌트이고 모든 것이 증거이다. 살해 된 4명과 슈지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을 찾아야한다!!

 

 슈지는 과연 열흘 후, 44일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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