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필체를~~ 나의 인생을 바꿔보자!!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국내 최고 필적 전문가 구본진 박사가 들려주는 글씨와 운명
구본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월

나의 필체를~~ 나의 인생을 바꿔보자!!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구본진(필적학자)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는 국내 최고 필적 전문가 구본진 박사가 들려주는 글씨와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21년간 검사로 근무하면서 많은 범죄자들을 상대했다는 저자!! 그는 그들의 필체를 보며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다고 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필적으로 범인을 프로파일링하고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는 것을 본적이 있었기에 이 책은 더더욱 흥미로웠다. 어떤 글씨이야기를 들려줄지 많이 기대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연습을 한다면~ 나도 내가 원하는 삶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글씨에는 ‘뇌의 흔적’이 담겨 있다!!

공부 잘하는 글씨,

일 잘하는 글씨,

합격하는 글씨,

존경받는 글씨,

큰 부자가 되는 글씨,

리더가 되는 글씨,

신뢰를 얻는 글씨......

-표지-

나는 과연 어떤 글씨체를 갖고 싶을까? 궁금하다. 필체를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는 저자의 말, 사실일까?

1부_3,000년의 내공이 담긴 ‘최고의 나를 만드는 법’

2부_글씨를 보면 운명이 보인다. 운명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3부_쓰기만 해도 이루어지는 손글씨의 마법

4부_인품을 쌓고 싶으면 인격자의 필체를 써라

5부_이름을 남기는 글씨는 따로 있다

 저자는 이렇게 필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의 위인들과 지금의 유명인들의 글씨체를 분석한다. 루이14세부터 선조, 정약용, 김구, 안중근 그리고 김연아, 트럼프까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정주영의 글씨체를, 스타가 되고 싶다면 김연아의 글씨체를 그리고 올곧은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면, 김구의 글씨체를 따라 쓰라고 권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정하고, 그 롤모델을 따라 글씨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과연 나는 어떤 글씨체를 따라 하고 싶을까? 부자가 되는 글씨, 유명인이 되는 글씨, 그저 편안한 삶을 꿈꾸는 글씨??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6주, 6주 동안 차분히 글씨를 연습한다면 글씨체는 변한다. 옛 성현들도 말씀하셨다. 서체를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이 보인다고!!! 나도 나만의 글씨체를 한번 연습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