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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 ‘장사의 神’ 김유진의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평점 :
도전~~~ 나도 한번 장사를!!!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는 ‘장사의 신’을 이은 책이다. ‘장사의 신’을 읽고 이 책을 읽어도 되고, 같이 읽어도 좋다. 장사,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꿈을 꾸는 일이다. 가장 잘하던 말 중에 하나가 “정 할 일 없으면 치킨이나 튀기지!!”, “나중에 나이 들어서 예쁜 카페나 하나 하자!!”등의 말이다. 솔직히 장사는 누구나,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앞날이 불안하기도 하고, 노후도 대책 삼아, 장사를 기웃거려보았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보니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저자의 책 ‘장사의 신’을 읽고,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를 읽었다. 처음에는 쉽게 생각하던 장사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또 지금은 어렵게 느꼈던 장사가, 어쩌면 한번 도전해 봐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참 신기한 일이다. 같은 작가의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책을 읽으면서 이리 상반되는 생각을 하니 말이다. 이 책은 읽기와 활용이 독자에게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스포트라이트를 쏴라.
(자극하고 만족시키기)
제2장 계란찜에 깃발을 꽂아라.
(드러내고 각인시키기)
제3장 나만의 최초를 찾아라.
(선도하고 차별화하기)
제4장 고충해결사가 돼라.
(배려하고 신뢰쌓기)
제5장 “왜?”라고 3번 물어라.
(설계하고 현실화하기)
제6장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라.
(증명하고 살아남기)
이 구성은 목차만 보아도 장사에 대한 기본 개념이 잡히고, 어떻게 콘텐츠를 이용할 것인가에 대강의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다. 그만큼 이 책은 성공하는 장사의 기본을 가르쳐주고 있다. 고객만족, 그리고 새로운 시도, 성실성 그것이라면 나도 장사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글 중간 중간에 들어있는 사진들과 마지막에 나와 있는 QR코드로 보는 동영상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장사비법을 배울 수 있게 한다.
말로만이 아닌, 다양한 경험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들과 깨알팁들은 이 책을 더더욱 신뢰하게 만든다.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한번 해본다면 ‘나도 장사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장사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