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심리의 기술 49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정환 옮김 / 꼼지락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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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해주고 힘을 주는 책!!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 김정환 옮김 / 꼼지락 펴냄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심리학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책이다. 제목을 보고 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나에게는 마법의 말이 있다. 집안 구석구석에 냉장고에, 책장에, 컴퓨터에 붙여 놓은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괜찮아, 괜찮아라는 말이다. 언젠가 감정 코치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거기에서 숙제를 하나 주었다. 자기가 자기에게 해주는 한마디의 말!! 용기를 주는 말을 적어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볼 때마다 읽어보라는 것이었다.


 ‘괜찮아, 괜찮아이 말은 육아에, 삶에, 사람에, 일에 지친 나에게 위로를 던져주는 말이다.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이라는 이 책을 본 순간, 왠지 나에게 용기를 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한 요즘, 힘들고 지칠 때 나에게 위로가 되는 말이 필요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힘을 얻었다. 보통 좋은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읽고 나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로 가방 속에, 아니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나두고,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이 책에 특별한 말은 없었다. 내가 익히 아는 말들이 나와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말들, 하지만 이 책의 그런 말들이 나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다. 길게 주저리주저리 쓰여져 있지 않고, 핵심만 딱 파고드는 충고의 말들이 너무나 좋았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용기가 솟는 느낌이 든다. 지금 많이 힘들고, 외롭고, 방황하는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살아갈, 헤쳐갈 힘을 얻을 것 같다.

 



"적당히 해도 괜찮다고 정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때로는 현명한 체념도 필요하다.

조금만 더 둔감해져 본다.

무리해서 자신을 바꿀 필요는 없다.

필요 없는 감정을 버리는 마음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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