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보호하자 또는 자연을 지키자 등등
이런 구호는 계속 주장하고 들어오긴 했지만 줄어들고
있는 나무의 수에 비해 그 힘은 여전히 작은게 아닌가
싶어요.
나무를 포함하고 있는 숲조차 점점 힘이 약해져
예전의 푸르고 맑고 건강하기까지 했던 그 모습이
톼색되어 속상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우리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책벌레 강산이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책벌레 강산이가 어려움에 처했지만 다시
그곳에서 벗어나 탈출하기까지 그 과정 모두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유익함뿐만 아니라
동화적인 재미와 즐거움까지 다 느껴볼 수 있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