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가 내리고 으시으시하고 어두컴컴한
숲속 천둥 번개가 우르르 쾅쾅
이 모든 배경이 뭔가 불안하고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제대로 들었답니다.
클레멘티나를 찾자는 목표 아래
모여든 여러명의 팀들이 결국에는 하나의 뜻을
가지고 움직이는데
우리 꼬마 친구들도 왠지 그럴듯하게
형사처럼 때로는 탐정처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실감나게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었어요.
급박하고 긴장감있게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같은 호흡으로 하나씩 숨죽이며
따라가게 되니 얼른 빨리 클레멘티나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