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장영희에세이
#그러나내겐당신이있습니다
#다시희망에말걸게하는
#장영희의문장들
#그래도괜찮아 #다시시작하면되잖아
#살아온기적살아갈기적
넘어질 때마다나는 번번이 죽을힘을 다해일어났고,넘어지는 순간에도 다시일어설 힘을 모으고 있었다.그리고 그렇게 많이 넘어져 봤기에내가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난 확신한다.
넘어질 때마다
나는 번번이 죽을힘을 다해
일어났고,
넘어지는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힘을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넘어져 봤기에
내가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난 확신한다.
내가 지금 이 순간을 보내고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고
건강하게 숨 쉬고 있으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어쩌면 작고 소소하지만
보잘것 없이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선물같은 책 한권이었다.
사는게 지독하게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포기라는 단어와 고통이라는
순간만 떠오르더라도
그냥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이
위안과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알려줬다.
어찌어찌 살다 보면
돌고돌아서 그 지독한 불행과 슬픔이
행복으로 사랑으로 다가오기도
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응원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4가지 테마로 주제로 묶어놓은 문장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감동이라는 감정에 울컥할 듯
1 아프게 짝사랑하라
2 How to Love, How to Live
3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 보라
4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
남이 될수 있는 사람만이 나를 알 수 있습니다.남의 마음을 이해해야 나를 알고,나를 알아야당당하고 아름다운 '나의 노래'를 부를 수있습니다.
남이 될수 있는 사람만이 나를 알 수
있습니다.
남의 마음을 이해해야 나를 알고,
나를 알아야
당당하고 아름다운 '나의 노래'를 부를 수
상처를 입은 누군가를 위로하고자
어설프게 아픔과 슬픔을 건드리기 보다
사실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가 많은데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리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진정한 위로와 위안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편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내가 그 상황이
되어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스무 살,의존하지 않는 네 삶의 목표를 세워라.남이 꽃을 꺽어다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네 삶의 목표를 세워라
스무 살,
의존하지 않는 네 삶의 목표를 세워라.
남이 꽃을 꺽어다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네 삶의 목표를 세워라
어쩌다 보니 딸 셋을 키우는 엄마인
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살아가기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지원을 해주고 싶다.
나의 노력과 응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스스로
우리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노력을 하기를
누군가 말하더군요.`내 힘들다'를 거꾸로 하면`다들 힘내'가 된다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내 힘들다'를 거꾸로 하면
`다들 힘내'가 된다고.
넓디 넓은 크난큰 세상에 나 혼자만
외롭게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날이 많겠지만
들여다보면 나나 너나 비슷비슷하게
저마다의 아픔과 슬픔을 가지고 있을 터
그 정도의 차이일 뿐!!
그 횟수의 차이일 뿐!!
함께 어루만져주면서
같이 지지해주면서 만들어 가다보면
또 한번 힘이 나고 용기가 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