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품절입니다 -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단 한 권으로 끝내는 히트의 원리
다카스기 아스나리 지음, 이아랑 옮김 / 흐름출판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트렌드는 ‘거시적 니즈’라고 부를 수 있다.



숨은 니즈는 ‘미시적 니즈’라고 말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런 니즈를 가졌는가



새로운 고객의 미시적 니즈를 수집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우선 거시적 니즈에 주목하여 사업을 작게 개척해야 한다. 그 후 고객이 모이기 시작하는 단계가 되었을 때 미시적 니즈를 수집하여 상품,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많은 것(일)’, ‘독특한 것(일)’에 주목한다.



‘많은 것(일)’, ‘독특한 것(일)’, ‘수고스러운 것(일)’

>>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는 문제 해결 방법이라 본다. 대부분은 편리함에 닿는 방법으로 접근하지만, 구매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아닌 라이프사이클과 결합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는 문제 해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문제 해결 방법은 해결책의 개선 혹은 문제 제거라는 방향으로 발달하며 시장의 점유율을 유지 확대한다.



초점에만 주목하지 말고 근본적인 부분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그 밖에도 비슷한 요구를 가진 고객은 없을까?



수직 전개는 다음과 같이 ‘왜(WHY)’라는 시점에서 살펴보는 것을 말한다. 발견한 니즈 정보를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왜 현재 그런 상황이 되었는가?’라는 시점에서 전개해가는 것이다.



수평 전개는 아래와 같이 ‘그 밖에는 없을까(Other)?’라는 시점으로 넓혀가는 것이다.



종횡전개를 통해 니즈 정보를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수직으로 깊고 수평으로 넓은 시점으로 살펴보자. 이러한 방법으로 계획을 객관화해가자. 객관화의 정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계획의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때는 그것이 낳는 가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왜’, ‘어떤 가치를’이라는 측면에서 횡으로 연결시켜 생각해보는 것이다.



아직 세상에 없는 아이템이라고 해도 최대한 관계자들이 상상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이전에 몇 편의 글에서 ‘새로운 것은 익숙함을 놓지 않은 상태에서 약간 다른, 개선된 것’이라는 의미를 전달한 적이 있다. 낯선 것 중 매력적인 것에 다수 대중이 구매하는 경우는 희박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2위 이하인 기업이 가야 할 길은 1위 기업을 힘으로 이기기보다는 경쟁을 능숙하게 회피하고, 새롭고 창조적인 시장을 차지하는 것이다.

>> 이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도 있을 것이다. 이 문장은 ‘블루 오션’ 이야기와도 통한다.



경쟁 기업의 전략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경쟁 분석은 나중에 해도 되지만 다른 회사와 비교해서 ‘정말 독창적인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독특한, 고유의 속성, 다시 말해서 Unique는 차별화 전략의 핵심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독창적인 제품에 대해 ‘무에서 난 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누군가 이야기한 바 대로, 현재에 가까워질수록 무에서 난 것보다 기존의 편집이 더 많다는 생각이다. 이런 말에 분노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편집을 ‘노력없는 짜집기’로 받아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잘못 이해한 바이니 용서한다. 이 문장은 ‘더 나은 개선인가’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니즈 강도란 말 그대로 니즈의 강도, 요구의 강도를 가리킨다. 요구가 강하면 강할수록 신제품은 그 장점으로 인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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