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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펜드로잉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꼬물거리다가 핀든아트님이 드로잉에세이북을 내셨다는 걸 알고 바로 질렀다! (나의 클**101 스승님(?)이셔서 몹시 반가웠음ㅎ)
핀든아트님 덕분에 여행지에서 그림 그리는게 재밌어졌고, 잘 그리지 못한 그림도 썩 그럴듯해 보이는 마법(??)을 조금이나마 익혔다. 마침 나도 4월에 유럽여행을 가서 또다시 가르침을 받을 겸 책을 정독했다. (물론 솜씨는 발끝에도 못따라가지만 어쩌면 의욕은 내가 이길지도....ㅎ) 중간에 낯익은 사진을 발견해서 앗! 한 것도 있었다. (수업시간에 제공된 사진이라 내가 따라 그려봤던 표지판)
여행 가서 순간순간을 그림으로 그려낼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핀든아트님이랑 같이 여행 다녀온 기분에 일상이 신난다. 아직 두 달 남은 기간동안 좀 더 연습해보고 여행지에서 한층 향상된 그림실력을 뽐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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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건 그보다는 가능한 일이라 믿는다. 모든 하기 나름인데 가끔은 애석하게도 뭘 해도 안되는 때가 있다. 그 사이에 꼈을 때 어떻게 견뎌내고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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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게 나 자신이라면, 차라리 상황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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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은 우리가 간직한 꿈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젊은 시절, 우리 내면에 간직한 꿈들이 힘차게 꿈틀댈 때면 우린용기백배하지만, 그땐 아직 싸우는 법을 알지 못했지요. 각고의노력 끝에 마침내 그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을 때는, 전장에 뛰어들 용기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적대시하게되고, 결국엔 스스로 자신의 가장 큰 적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자신의 꿈은 유치하다거나, 실행하기 힘들다거나, 인생에 대해몰랐을 때나 꾸는 꿈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면서 말이죠. 선한 싸움을 이끌어갈 용기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죽여버리는 겁니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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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보면 거듭남의 행위와 관련된 매우 실제적인 경험을 하게 되지요. 당신은 완전히 새로운 상황에 처한 겁니다. 하루는 예전보다 느리게 지나가고, 길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들이 하는 말을 대부분 알아듣지 못합니다. 어머니 배속에서 갓나온 아기처럼 말이죠. 갓난아기처럼 주위의 것들에 훨씬 더 많은 중요성을 부여하게 되지요. 그래야만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사람들과도 더욱 가까워지게 되지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신들이 베푸는 아주 작은호의조차 몹시 기쁘게 받아들이죠. 마치남은 생애 내내 그걸 기억하기라도 할 것 처럼 말입니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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