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실전 투자 Secret
신현강(부룡)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7년 6월

서점을 가보게 되면 많은 부동산에 관련된 책들이 있습니다. 많은 만큼 많은 분들이 사서 보는 책 중에 하나가 부동산 관련 책들이지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지만
잘 알지 못해서 독서를 하면서
공부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음 까페도 운영하고 있는 신현강이라는 분이신간을 냈습니다.
평소에도 부동산에 관심은 있지만
제대로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는데
어썸피플 까페에서 좋은 책을 제공해주셔서
서평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서점에 가서 부동산에 관련된 책을 보게 되면
거의 비슷한 말들이 많습니다.
뻔한 이야기 또 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적용하는게 쉽지만은 안아보입니다.
최근에 갭투자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요.
이 책에서도 갭투자에 대해 장점을 언급하면서위험성도 인지시켜주고 있습니다.
남이 하니까 무조건 따라하기 보단
내 자산능력과 물건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중소형이 대세라 하여 무조건 중소형 아파트에 투자해야 하거나 중대형 아파트 투자는 더 이상 안된다는 식에 주장은 단지 현재 시장에 대한
해석일 뿐이다.
왜냐하면 미래 수요도 계속해서
변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아파텔과 아파트에
차이점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금액이
적다해서 무조건 아파텔에 투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기존에 갖고 있는 처음에 정보가
정신적인 기준이 되어 버리면
이후의 판단에도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게 되는것이 앵커링 효과입니다.
현명한 투자를 위해서는 왜곡되거나 편파적인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이 평생을 살아 낼 힘이 된다
권영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9월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 
좋은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 좋은 친구, 좋은 스승, 좋은 부모 
한 사람의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권영애 작가님은 23년차 초등학교 교사로서 
현장에서 실제로 아이들과 겪으면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선생님 제발 저를 끝까지 사랑해주세요
선생님 저는 진심으로 사랑받고 싶어요
선생님 저도 인정받고 싶어요

상처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의 마음을 
권영애 선생님은 들을 수 있었다. 
지금도 뉴스에서 십대들의 비행과 사건들에 대한 기사가 나올 때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어찌보면 그들도 피해자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꼭 받아야 할 사랑과 돌봄을 받지 못하고 거부당하고 통제당했던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내면아이에 모습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러나 이제 세월이 지났고,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제대로 자신들의 문제를 돌아보지 못한다.
과거는 항상 좋았다고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므두셀라증후군에 빠지게 되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는다. 
바로 진심 어린 공감을 해주는 것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을 참다가 몰아서 화내고 냉랭해진 분위기에서 악순환을 하던 내 교실이 달라졌다. 그 때부터 나는 기적을 일상적으로 기대하는 겁 없는 선생이 되었다. 그건 내 속마음이 품은 것들이 가르침과 중요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전에 내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내 속마음이 원하는 것, 품은 것을 몰랐다. 그래서 놓치고 헤매고 쓰렸다.
하지만 이제 안다.

자신의 속마음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의 속마음까지도 알아낸 것이다. 결국 다른 사람을 잘 이끌어주고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하는 것이다.  
너무나 많은 선생이 되려는 사람들이 많다. 나부터 철저하게 다시 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자.
 이 책은 봉담 더 힐링교회 에서 매주 토요일 새벽마다 독서모임에서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해보고자 한다.  

미 중앙 정보국 CIA 월드리포트

미 중앙정보국 CIA 월드리포트: UFO
美 중앙정보국(CIA) 지음, 유지훈 옮김 / 투나미스 / 2016년 12월

지난 해에 미국 CIA는 극비문서를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CIA가 극비리에 연구를 한 UFO 에 대해서 입니다
뭔가 심오해 보이고 어려울 책 같고 두꺼울 것 같은 책이였는데
막상 받고 보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 끊임없는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목격자에 증언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러 과학 전문가들의 이 책에 기록되고 있어서
보다 과학적으로 신빙성이 있어 보이네요 

어렸을때 이티 영화를 보고 외계인에 대한 상상을 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이런 외계인들이 등장하는 영화들을 즐겨 보곤 했던 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다큐멘터리로 제작해서 티비에서 많이 방영하곤 하죠

내용은 프롤로그를 제외하고 1부,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 에서는 비행접시는 어떻게 연구하는가? UFO 를 연구하는 규칙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부에서는 티비에서 많이 보았던 X파일 스컬리 파일과 멀더 파일로 분류해서 이야기 한다.

몇 장에 UFO 사진도 있지만 인터넷만 조금 뒤져보면 나올 수 있는 사진들이다.
단지 이 책은 기밀자료를 다루고 있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그러나 비밀문서라 그런지 약간은 딱딱해 보이는 책이다

있는자리 흩트리기

있는 자리 흩트리기 - 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
김동연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5월

지은이 김동연이라는 프로필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라 생각했다. 
내용을 쭉 읽어가는 도중 국제대학교 야간 대학, 아주대학교 총장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새 정부에서 경제부 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되어 인사청문회를 앞둔 그 분 이었다.  

11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홀어머니와 동생들을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을 전전하며 보살펴야 하는 상황과 큰 아들을 27살 젊은 나이에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나보내야 하는 저자.....
다른 건 몰라도 이 두 가지만 봐도 이 분의 삶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삶이였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파라만장한 삶을 살아간 저자는 누구나 살면서 3개의 감옥과 마주한다고 말한다. 
1.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2. '자기 자신의 틀'
3.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를 움직이는 게임의 룰' 

이 세 가지 감옥에서 스스로 빠져나와야 한다며
"행복은 먼 뒷날 결과에 따라 주어지는 월계관이 아니다
그때그때 앙금처럼 내 마음속에 침전되어 가라앉는 작은 알갱이들이다."
라고 말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강한 상대인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싸움을 벌이면 이기기 힘들다. 
과거의 내 생각을 뒤집는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  그동안의 성공경험을 토대로 밀어붙이는 지금의 내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싸워야 한다. 

첫째, 내가 갖고 있는 것중에서 버릴 것을 과감히 버리는 것
둘째, 자신의 티폴트를 바꾸는 것이다. 
(디폴트: 어떤 상황이나 자극에 특별한 의식 없이 자동적으로 행하는 반응, 행동, 습관을 의미한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싸움인 나 자신과의 싸움 
"자신과의 싸움은 우리에게 힘을 주려는 자연의 섭리야"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나오는 대사다.

이 저자는 분명 말한다. 
젊은 시절 힘든 환경은 분명 위장된 축복이었다.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경험하며 먼저 살았던 인생선배가 그렇다면 그런거 아니겠는가?!?!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전에서 겪은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길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이론만을 논하지 않았다.
흔히 흙수저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실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지 않을까? 

"있는 자리 흩트리기" 이번 더 힐링교회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독서모임에 필독서로 넣을 예정이다.

신간추천도서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톰 레이너 기독교서적 두란노 신간도서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 목회답답증에 걸린 이들을 위한 진단과 처방
톰 레이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7년 4월

신간추천도서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톰 레이너 기독교서적 두란노 신간도서

                                                                     

이제 막 봉담 더 힐링교회를 시작하면서 목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동안 여러 교회들에 있으면서 성도로서 교회를 다니는 것과 교역자로서 교회를 다니는 것이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왜 그럴까? 과연 목회가 무엇이기에....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교회의 본질을 잃어가기 때문이 아닐까? 
새신자들이 와도 자기들끼리 모임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전도 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모습..
성도가 조금만 모이면 조금더 큰 규모의 교회로 옮기려 하고, 건축이 목표가 되어서 목회하는 목회자들..
이것이 오늘날의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들이 아닐까? 

                                                                     

그래서 저자는 이야기 한다. 

교회의 변화를 위한 8단계 로드맵
1. 멈춰서 기도하라
2. 현실의 절박성을 직시하고 알리라
3. 열정적인 동역자를 구하라
4. 성도들의 소망과 비전이 되라
5. 사람 문제를 다루라
6. 내부에서 외부로 초점을 이동하라
7. 작은 열매를 감사함으로 취하라
8. 변화를 실행하고 안주하지 마라

앞으로 인구수는 점점 줄어들고 교회안에 성도들도 점점 줄어들 것이다. 성도들은 대형교회로 몰리고 작은 교회는 잘 가지 않으려고 한다. 교회도 이미 대형화가 되어 버린 시점에서 중소형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꼭 한번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그리고 이러한 8가지 교회의 변화를 위한 방법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 자신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변해야 한다.
변화를 이끌기 위해선 두려움도 때로는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