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추천도서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톰 레이너 기독교서적 두란노 신간도서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 목회답답증에 걸린 이들을 위한 진단과 처방
톰 레이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7년 4월

신간추천도서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톰 레이너 기독교서적 두란노 신간도서

                                                                     

이제 막 봉담 더 힐링교회를 시작하면서 목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동안 여러 교회들에 있으면서 성도로서 교회를 다니는 것과 교역자로서 교회를 다니는 것이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왜 그럴까? 과연 목회가 무엇이기에....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교회의 본질을 잃어가기 때문이 아닐까? 
새신자들이 와도 자기들끼리 모임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전도 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모습..
성도가 조금만 모이면 조금더 큰 규모의 교회로 옮기려 하고, 건축이 목표가 되어서 목회하는 목회자들..
이것이 오늘날의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들이 아닐까? 

                                                                     

그래서 저자는 이야기 한다. 

교회의 변화를 위한 8단계 로드맵
1. 멈춰서 기도하라
2. 현실의 절박성을 직시하고 알리라
3. 열정적인 동역자를 구하라
4. 성도들의 소망과 비전이 되라
5. 사람 문제를 다루라
6. 내부에서 외부로 초점을 이동하라
7. 작은 열매를 감사함으로 취하라
8. 변화를 실행하고 안주하지 마라

앞으로 인구수는 점점 줄어들고 교회안에 성도들도 점점 줄어들 것이다. 성도들은 대형교회로 몰리고 작은 교회는 잘 가지 않으려고 한다. 교회도 이미 대형화가 되어 버린 시점에서 중소형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꼭 한번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그리고 이러한 8가지 교회의 변화를 위한 방법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 자신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변해야 한다.
변화를 이끌기 위해선 두려움도 때로는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