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같은 제목으로 새롭게 단장한 책이 다시 나오게 되어 별수 없이 또 한 번 훑어보게 되었는데 시대에 뒤떨어진 표현이 여기저기서눈에 거슬렸지만 일부러 고치지 않았습니다. 70년대에 썼다는 걸 누구나 알아주기 바란 것은, 바늘구멍으로 내다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멀리, 적어도 이삼십년은 앞을 내다보았다고 으스대고 싶은 치기 때문이라는 걸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내가 보기에도 신기할정도로 그때는 약간은 겁을 먹고 짚어낸 변화의 조짐이 지금 현실화된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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