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읽은 홀랜프 1, 2권의 후속작 홀랜프 3 신성한 종의 수호자가
“인간은 자기 뜻대로 계획하고
신은 자기 뜻대로 실행한다.”
인간에게는 미래가 없어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고 해봤자 어차피 반복되는 역사를 만들 뿐이야
인간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인간일 뿐이야
아무것도 새롭게 못 만들고 완전하게도 못 만들어
자기네들이 완벽하다고 말하는 것도 착각일 뿐이지 완벽한 것도 완전한 것도 인간에게는 가능하지 않아
외계인과의 전쟁이 끝난 지구에 찾아온 새로운 위협
사람이 살던 세상을 되찾으려는 자들과 완전한 세상을 꿈꾸는 자들이 전쟁을 벌인다!
1, 2권에서 인간을 공격하던 페카터모리가 3권에서는 결국 인간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개인적으로 SF 영화나 소설을 좋아하지 않았다
최근에 플스 게임을 하며 해리포터를 정주행했고 스타워즈 게임까지 접하며
뒤늦게 SF 장르에 관심이 생겼다
7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의 희생으로 지구를 수호하고, 3권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1, 2권의 서평은 블로그에 찾아보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1, 2, 3권으로 소설로 SF 책을 읽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술술 읽혔고, 인간의 정체성과 관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