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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 자신에게 조금 더 집중하는 직딩 라이프
김보익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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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 김보익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취업을 위해 고민하고 기회를 찾습니다. 그 힘들다는 취업에 성공을 하고도 직장 안에서 또 힘든 직장생활이 시작됩니다. 취업만 하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 안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은 것은 직장에 다녀본 사람이라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김보익 작가님의 <취업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라는 책은 조금 더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든 직장인을 위해 저자가 사회생활 선배로서 솔직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 위로와 조언과 건네줍니다.

저자는 20년이 조금 넘게 일을 해온 회사원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도 많이 하고 그 고민의 결과를 실천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소개되는데 실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적은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가슴에 와닿았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도 있어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직장생활에도 부캐가 있어야 한다 <p77>

요즘 부캐라는 말을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데 나의 삶을 조금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고 있는 나의 부캐, 나의 취미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의 글에서 부캐는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지혜를 쌓게 해주는 중요한 도구이자 스킬이 되어줄 것이 틀림없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제가 가진 부캐로 스스로가 삶에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고 있기에 작가의 글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가지는 본인의 부캐 '나의 또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면 삶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성취하는 사람이 진짜 에이스다 <p103>

작가는 좀 더 나아가 5년, 10년 후 직장인으로서 가치를 높이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여, 에이스가 되기 위해 자신만의 성취 목록을 만들어 하나씩 격파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그렇지! 도전해 봐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면서, 단지 '오늘도 무사히'가 아닌 나만의 성취 목록을 실제로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성취하는 사람이 진짜 에이스다 이 말이 너무 멋지게 다가옵니다.


멘탈을 잡으면, 취업해도 행복할 수 있다 <p251>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멘탈을 잡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울 건 배우고, 버릴 건 버리는 거다.' 작가의 이 말에 공감하며 멘탈을 잡으면 취업해도 행복할 수 있다 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도 적고 좌절도 줄어들 것이고 결국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이자 목표는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말이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작가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젊은 신입사원부터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책을 추천드립니다. 조언과 위로가 되는 많은 이야기가 앞으로의 직장생활에서 힘이 되어 줄 내용이라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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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는 조용한 혁명 - 고향사랑기부제의 현재와 미래
현의송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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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는 조용한 혁명_고향사랑기부제의 현재와 미래 / 현의송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기부를 하고 지자체가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기부에 대한 혜택과 고향의 답례품을 주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고, 이런 제도가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함께 해보고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좀 더 자세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마침 이것에 대해 자세히 나온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은 소멸해 가는 지방을 살릴 고향사랑기부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면 우리는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까?


저자 현의송

저자는 일본의 고향납세제도의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고향기부제의 현재와 미래, 나아갈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농협대학교수 재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와 농민신문사 사장을 역임하고 한일농촌문화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장수기업의 나라, 일본과 일본인들의 직업관이 있다.

책소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의와 발전 방향 등을 살펴보고 제2장에서는 일본 정부와 국민이 지방 발전을 위해 이 제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며 적극적인지 설명한다. 제3장에서는 일본의 각 농촌들이 추구하는 고향납세 사례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시장성과 제품력을 모두 잡은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 사례를 엿볼 수 있다. 문화적 답례품에 대한 내용이 돋보인다. 제4장에서는 일본 기업의 지방 소멸 대책과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추진에 대해 설명한다. 제5장에서는 일본 농산촌 지역의 혁신 우수 사례를 다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혁명이다.

나의 어린 시절 방학 때마다 부모님의 고향인 농촌으로 함께 내려가곤 했었는데 그때도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이 적고 고령이 많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농촌 인구가 더 감소하고 고령화와 저출산, 수도권 과밀로 인한 지방 소멸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보고 있다.

기부자가 많아지도록 각 지역의 답례품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쟁력을 갖추어 기부를 이끌어 내야 하겠다. 기부자의 입장에서 기부도 하고 지역의 좋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기부와 관심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다

1972년에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농촌부흥운동으로, <잘 살아보세>라는 농촌 발전을 목표로 시작된 운동이다. 오늘날 농촌과 도시의 심각한 격차 문제는 우리 국민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진심을 다해 힘을 쓰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단순하게 보는 정책이 아닌,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보고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 지자체가 적극적인 자세와 홍보를 통해 기부제에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선보이고, 도시와 농촌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이 제도를 통해 소멸 위기의 지방 마을을 살리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이 책은 지방 소멸과 지방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지방이 있기에 우리는 더 풍요롭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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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삶의 시작이자 끝
루이스 헤이와 친구들 지음, 엄남미.이계윤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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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삶의 시작이자 끝 <루이스헤이>


살면서 <감사>라는 말을 많이 쓰는 편이다.

<감사합니다>,<감사해요> 전화를 끊을 때도 쓰고 무언가 도움을 받거나 인사치레로도 사용하는 말이다. 좋은 감정을 나타내고자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자주 쓴다.

나에게 감사란, 사랑과 행복을 느낄 때 표현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의 언어이다.

감사의 말과 삶을 지향하는 나에게 이 책은 빨리 읽어보고 싶은 기대가 드는 설레게 만드는 책이다. 


작가 루이스 헤이

루이스 헤이는 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강사이자 교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헤이하우스의 설립자이자 발행인이기도 하다. 그녀의 책은 35개국 29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대표작으로는 <치유_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나는 할 수 있어>,<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5000만 부 이상의 책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책이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감사의 편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우주에 감사하기 _ 루이스 헤이

나는 우주가 감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더 많이 감사하면 할수록, 좋은 것들을 더 많이 받게 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것들"이란,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람, 장소,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경험까지 의미한다. p16

'우주가 감사를 좋아한다' 이렇게 멋진 말이 있다니! 나에게 우주라는 것은 넓고 크고 포근히 안아주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우주이다. 저자가 말한 우주는 우리가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고 했다. 우리가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확언의 표현을 우주가 좋아하고 내가 행복하면 우주도 행복한 것이라는 말이 너무 멋지다.


감사는 성소다 _ 미셸골드

항상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로서의 자신을 소중하고 값진 존재로 대하라. 감사는 우리가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성소이다. p100

감사는 성소다! 나에게 성소라는 말은 참 은은하게 거룩하게 다가오는 말이다. 감사는 이 소중하고 귀한 가치를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성소라는 말에 깊은 울림이 느껴졌다.


이 책 속에 나온 루이스 헤이와 친구들의 감사 이야기를 보며 공감하고 배울 점이 많아 감사를 진심으로 느끼고 앞으로도 계속 실천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감사할 점을 알아차리고 감사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내 삶에서도 더 느껴지길 기대하게 만든다.


이 책은 삶을 건강하게 가치있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모든 것에 감사할 때 내가 사물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부터 바뀔 것이고 그로 인해 긍정적은 놀라운 일과 감동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감사의 삶! 선물처럼 오는 감사의 삶을 살아가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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