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야지 날이 좋으니까 - 삶과 사랑의 조각들을 엮은 감성 그림 에세이
규하나 지음 / 드림셀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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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건 너무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사랑이라는 말 자체가 참 따뜻하잖아요. 그 말을 듣고, 또 누군가에게 전하면서 마음 한가득 행복이 피어나는 기분이 들어요. 평소에 저는 "사랑해"라는 표현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그런 제게 이 책 《사랑한다고 말해야지, 날이 좋으니까!》라는 제목은 참 따스하게 다가왔어요.

책 표지도 사랑과 설렘이 가득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날이 좋아서, 마음이 좋아서, 그냥 너무 좋아서, 사랑을 전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사랑은 우리의 삶에서 없을 수 없는 중요한 감정이라고 생각돼요.

이 책은 규하나 작가님의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감성 그림 에세이입니다. 페이지마다 섬세한 그림이 표현되어 있어서 글과 함께 읽으면서 감동이 가득 온답니다.

표지 그림 옆에는 "소심하고 수동적인 나를 훌쩍 뛰어넘기!"라고 적혀있는데, 꼭 제게 해주는 말 같았어요. 소심해서 상처받고 혼자 버티던 시간이 떠올랐어요. 책 속 글과 그림을 보며 따뜻한 위로를 받고 마음이 포근해졌어요.

특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것” (P.29)이라는 문장은 상상만으로도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더라고요.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핑크빛 배경, 화사한 꽃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진심이 그림 속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져서 참 좋았어요.

우리는 사랑을 하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많은 감정을 느끼며 함께 나아갑니다. 이 책을 보며 따뜻함을 전해주는 말들이 위로와 많은 공감을 주었고 그런 소중한 감정들을 글과 그림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었어요. 오늘 저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 마음속 따뜻한 사랑을 솔직히 전해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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