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 - 셜록 홈즈부터 히가시노 게이고까지, 추리소설의 정수를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26
무경 외 지음 / 센시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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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예전부터 미스터리한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숨은 진실을 알아내려고 상상하며 추리소설을 읽었습니다. 추리소설에서 다루는 사건들이 흥미롭기도 하고 과정을 보며 중간에 파헤치며 해결하는 것이 재밌었어요.

이 책은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입니다. 셜록 홈즈부터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까지 추리 소설을 모아서 한 권에 담은 책입니다. 추리소설 작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추리소설 걸작을 모아서 알차게 담았기에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50여 편의 추리소설이 담겨서 골라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명탐정 시리즈, 스릴러, 미스터리, 스파이물 등의 장르를 취향에 맞게 읽어보고 다양한 작품을 보며 추리소설의 매력을 느껴보았습니다. 추리소설은 읽으면서 그다음 상황을 예상하고 추리할 때와 사건이 논리적으로 해결되고 마무리될 때가 저는 가장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모르그가의 살인>(1841)을 시작으로 최초의 추리소설은 시작합니다. 애드거 앨런 포의 작품으로 추리 미스터리 장르를 만들어 내며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며 최초의 추리소설로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으로 추리소설이 한 단계 성장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 중 뮤지컬로 재탄생된 '아가사'를 보았었는데 추리소설의 감동을 또 한 번 느껴볼 수가 있었어요. 추리소설에서 많은 소재를 찾아 작품들이 다시 만들어지니 추리소설 독자로서 새롭고 반가운 일입니다. 추리소설의 매력을 한 번 더 느껴봅니다.


소개되는 작품과 함께 읽으면 흥미로운 작품도 뒷장에 담아주셔서 읽는 재미가 더해서 좋았습니다.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은 추리소설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추리소설 팬들까지 누구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추리소설의 흥미로움을 마음껏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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