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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모든 걸 이기니까요 -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찾은 내가 삶을 사랑하는 방법
정흥수(흥버튼) 지음 / FIKA(피카) / 2024년 12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너무 끌리는 책이다. 사랑은 모든 걸 이긴다니! 예전부터 사랑이 많은 사람, 사랑을 주는 것도 사랑을 받는 것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는 매일을 사랑하며 살고 싶고 말로 사랑한다 말해주고 행동으로도 사랑을 느끼게끔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사람이다.
이 책 <사랑은 모든 걸 이기니까요>의 저자 흥버튼 정흥수 님은 13년 차 말하기 인기 강사이다. 책에서 들려주시는 학창 시절 이야기와 본인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 과정들을 보며 어떻게 노력하고 지냈는지 이렇게 멋진 분의 삶을 글로 보며 공감하고 전하는 메시지를 느낄 수가 있어서 사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꿈을 그리고 꿈을 위해 열심인 저자의 마음처럼 나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기에 공감이 된다. "마음이 하는 말이 중요하다"(p.64) 나의 삶이 중요하고 내가 진짜 원하고 좋아하는 삶이 뭔지를 생각해야 하며 그런 꿈을 꾸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를 나 스스로가 알고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꿈을 가지고 그 꿈을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니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림들에 행복해진다.
저자는 다정한 마음과 태도로 사랑을 말한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여행을 다니며 좋아하는 것을 한다.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을 알려주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작가들을 만나 존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설렘을 진심으로 전하는 사랑이 가득 찬 마음을 전할 줄 아는 삶을 살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들이 기억나고 인상 깊었다.
이 책을 보며 사랑이 가득하고 앞으로도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해주었다. 그러기 위해 조금 더 진실되게 마음속에 사랑을 담아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한껏 다정하고 따뜻한 사랑에 대해서 느껴볼 수 있는 <사랑은 모든 걸 이기니까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감추고 싶던 예민하던 나의 모습까지 모든 것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