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수영 옮김, 변광배 해설 / 코너스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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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발견하게 해 주는 어린 왕자. 다시 읽어보니 또 새로운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은 소장성을 높여 반짝이는 고급스러운 핑크색 홀로그램 표지가 은은하고 신비로운 어린 왕자의 느낌이 가득한 책입니다. 


어린 왕자 이야기는 사막에 추락한 조종사가 지구를 여행 중인 어린 왕자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별을 떠나 어린 왕자가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어른들이었어요. 이들은 모두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하고 모르고 살아갑니다. 책을 읽으며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언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어린 왕자는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어른이 되면 더 공감한다는 어린 왕자 책. 어릴 때 읽던 느낌과는 또 다른 생각도 들고 깊이 있게 느껴지는 점이 많았어요. 평소에 알고 보던 글들이 어린 왕자 속 이야기였다는 사실에 새삼 반갑고 신기했습니다. 


어린 왕자는 많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네가 만약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지겠지." 

정말 좋아하는 이야기인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설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행복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일인지 알게 되는 말 같아요. 기다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더 행복해질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른이 되고 순수한 어린 왕자를 다시 읽으며 더 깊이 공감하고 삶의 가치와 방향을 생각해 보았어요. 길들이기와 관계 맺기의 메시지로 진정성 있게 서로 함께하는 삶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린 왕자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속에 아름다운 삶의 성찰을 담아두고 있는 어린 왕자. 소중하지만 쉽게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의 주변에 있는 것들에 항상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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