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수학 1-1 - 2013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3년-1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알찬 구성으로 학습부담 Down, 재미는 Up

두산동아 백점맞는 수학 1학년 학기

 

 

 

 

 

 

다음달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아들, 아들의 첫 수학 참고서 "두산동아 백점맞는 수학 1학년 1학기" 가 도착했다.

 

그 동안은 학년구분없이 연령이나 진도에 따라 구분된 수학교재를 엄마와 같이 꾸준히 해왔었더랬는데

이렇게 학년과 학기로 구분된 교재를 받고 보니 이제 정말 초등학생이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좀 두껍고 무게감있는 백점맞는 수학에 살짝 위압갑을 느꼈는데 알고보니 이렇게 분책이 되는 교재라는 ^^

 

 

 

 

 

두산동아 백점맞는 수학을 세권으로 분책하면 이렇다.

 

 

백점맞는 수학의 본교재라고 볼 수 있는 개념유형북

 


 

 

개념유형북에서 학습한 내용을 연습하고 확인해볼 수 있는 계산력과 + 단원평가 및 중간 기말고사 대비를 할 수 있는 백점맞는 평가

 

 


 

 

 

 

친절한 해설북

 

 

 

 

 

1학년 1학기부터 좀 두께가 있는 책으로 공부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한학기동안 예습 , 복습은 물론이고

중간, 기말고사까지 한번에 대비할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분량이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백점맞는 수학의 장점

1. 각 단원마다 이렇게 스토리텔링 이라고 해서 해당단원의 내용을 쉽게 풀이해주고

또 그 단원의 특징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만화가 수록 되어있다.

 

 

 

 

 

 

 

 

밤톨이가 입학하는 2013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가 개편되고, 특히 수학은 "스토리텔링" 이라고 해서

단순한 계산의 반복이 아니라 생활 사례나 배경 설명, 원리등을 설명하는 것을 수학교과에 도입했다고 한다.

 

백점맞는 수학에는 달라진 수학교과서에 맞춰 첫단원인 1부터 9까지의 숫자에

0의 의미과 필요성, 숫자의 크기 비교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스토리텔링 만화를 실어놓았고

각 단원이 바뀔때마다 새 단원의 의미와 역사등을 담은 만화가 실려있다.

 

 

 

 

 

 

두산동아 백점맞는 수학 표지를 보더니 "엄마, 책이 반짝거리고 이뻐요" 하면서 좋아하고 그 자리에서 한장한장 넘겨보더니

그 자리에 바로 앉아 "스토리텔링" 부분을 읽으며 책에 빠져드는 아들 ^^

 

새로운 단원이 나올때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맘에 드는 "스토리텔링" 만화다.

 

 

 

 

 

백점맞는 수학의 장점

 

2. 학습내용을 이렇게 주와 회차로 작게 쪼개놓았다는 점이다.

 

물론 이렇게 소단원으로 나눈 부분이 학교진도와 정확하게 맞차떨어지지는 않을지 몰라도

예습, 복습을 진행하면서 학습량을 조절할 수도 있고

1학년 1학기 교과서의 어느부분쯤에 해당되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3. 서술형 & 사고력 문제에 대비 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강화되는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잘틀려서 한번더 ", "어려워서 한번더" 와 같은 주관식&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단원평가마다 수록되어있어서

1학년 수준에서는 별도의 사고력문제집이나 주관식 심화문제집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마음에 든다.

 

 

4. 계산력편에서연산 능력의 향상과 복습을 할 수 있다.

 

개념유형북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익힘교과서 유형 익히기, 서술형 문제등으로 기초를 다졌다면

계산력 편에서는 반복적인 연산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또 개념유형북으로 예습을 하고 계산력으로 복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별도의 다른 수학교재가 필요없이 백점맞는 수학 한권으로 예습, 복습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맘에 든다.

 

 

 

그리고 백점맞는 평가의 각 단원 평가 2회분과 중간 / 기말 고사 대비부분 역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고

간단하게 실력을 테스트해볼 수도 있어서 중간/ 기말 고사 전에 한번씩 풀어보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아무리 교재의 양이 적어도 여러권의 교재를 보다보면 학습량이 많다는 느낌이 들어서 지치기도하고 괜히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

한권으로 예습 복습 시험대비까기 가능해서 아이의 학습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백점맞는 수학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5. 빠른정답과 자세한 해설 두가지로 구성된 친절한 해설북

 

백점맞는 수학의 해설북을 보면 아이 혹은 아이의 공부를 도와가며 같이 하는 엄마의 입장을 잘 배려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해설집을 빠른 정답편과 자세한 해설 두가지로 구성해 놓았는데

빠른 정답은 간단히 채점을 할때 답만 보고 빨리 확인이 가능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부분이고,

친절한 해설은 어려운 부분이나 틀리기 쉬운 부분을 짚어가며 자세한 풀이방법을 설명해 놓은 부분이다.

 

아이 혼자서 공부할때도 그렇고 엄마와 같이 학습할때도 빠른 정답으로 체크하고

틀리기 쉬운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은 자세한 해설로 다시 알아볼 수 있어서 꼼꼼한 교재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백점맞는 수학 교재 등 두산동아 교재를 구입하고 교재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던킨도너츠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는 ^^

 

각 교재 뒷부분에 있는 코드를 입력하고 설문에 응답하면 응모 완료 ^^

 

 

 

 

 

 

 

개념유형북과 계산력 + 백점맞는 평가 로 기본도 다지고, 연산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도 하고,

학교시험대비까지 한번에 되는 똑똑한 수학책 , "백점맞는 수학".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 학습만화로 새로운 단원이 나올때마다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편집이 맘에 드는 책이다.

 

 

 

 

 

우리 아들의 첫 수학교재, 백점맞는 수학 1학년 1학기.

밤톨아, 우리 즐겁게 공부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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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수학 1-1 - 2013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3년-1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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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구성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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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전쟁이다 - 불황을 모르는 경영자의 전략노트
고야마 노보루 지음, 박현미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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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흐름출판의 신간 서적 "불황을 모르는 경영자의 전략노트 - 경영은 전쟁이다" 는

(주) 무사시노의 대표이자 일본 내 경영상을 휩쓴 미다스의 손 "고야마 노보루" 의 현장경험과 철학이 담긴 경제와 경영관련 서적이며이다.

지은이 "고야마 노보루" 는 매년 적자를 겪던 (주) 무사시노를 연매출 350억원이 넘는 우량기업으로 끌어올렸으며

100%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으로 일본경영품질상, 경제산업대신상, IT 경제백선 최우우상등 일본 내 경영상을 휩쓴 CEO이다.

"경영은 전쟁이다" 는 어렵고 딱딱한 경역학 이론서가 아니다.

또 거창한 내용을 담고 있지도 않다. 그런데도 읽는 동안 내내 "아... 그렇구"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다.

그 이유는 어쩌면 저자 "고야마 노보루" 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경영철학이 책 곳곳에 담겨 있기 때문일것이다.

고야마 노보루의 경영철한 두 가지

"언젠가 할 생각이라면 바로 지금 한다"

언젠가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결국 언제까지나 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지금 할것인지, 아니면 평생 안할것인지" 를 생각한다.

"흉내도 3년 하다보면 오리지널이 된다"

이 책은 복잡한 경영서적이 아니다.

오로지 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적인 내용들이다.

'바로 이거다' 라고 생각했으면 고민하지 말고 당장 실천해보기 바란다.

"경영은 전쟁이다" 는 모두 다섯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내용이 그리 길지 않아서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나 , 틈나는 대로 읽기에도 참 좋은 책이었다.

제 1장 경영의 마음가짐

"경영은 전쟁이다" 의 첫번째 장은 사장, 즉 회사의 책임자가 지녀야할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다.

사장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하고, 직원을 대하며, 자기 자신을 발전 시키는가에 따라 회사의 매출은 좌우되고,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경영의 마음가짐" 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고야마 노보루가 "경영의 마음가짐" 편에서 말한 몇가지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공부를 하지 않는 사장은 한심하다. 하지만 혼자만 공부하는 사장은 더 한심하다.

사업에 대해 사장 호낮서 공부한다면 사장과 직원간의 지식격차가 심해져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사업의 발전도 그만큼 더딜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말없이 실천하는 것만이 미덕은 아니다.

선언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은 조직에 사기를 불어넣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실은 현장에만 있다

사장이 불안을 느끼고 판단을 그르치는 것은 현장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신용해도 일은 신용하지 않는다.

아무리 우수한 직원이라도 실수는 한다. 그래서 일은 신용하지 않고 철처히 체크한다.

사람을 신용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신용하지 않기에 체크하는 것이다.

기회는 평등하되 성적에 따라 차등을 두는것이 공평이다.

차별과 구별은 다르다. 기회를 주지 않는것으 차별이고 성적에 따라 차등을 주는것은 구별이다.

1장 "경영의 마음가짐" 편을 읽으면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찌보면 냉정하기까지 한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경영철학과 태도를 알 수 있었다.

" 불황때문에 회사가 망하는 것이 아니라 불황에 익숙해지고, 실적 하락에 익숙해지는 사장때문에 망하는 것" 이라고 주장하는

어찌보면 냉정하고 야속하게까지 들리는 경영마인드는 어쩌면 그가 책상 머리에 앉아 사장실만 지키는 이름뿐인 경영자가 아니라

현장에서 성장했고, 최고 경영자가 된 후에도 현장에서 멀어지지 않았기에 생긴 것인지도 모르겠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또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일본 경제현실 속에서도

저자 고야마 노보루의 (주) 무사시노 만큼은 성장을 했던것도 그의 그런 마음가짐이 있어 가능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제 2장 인재육성의 마음가짐

제 1장 "경영의 마음가짐" 이 사장이 일, 직원, 수익, 자기자신, 경제현실등

자신과 회사를 둘러싼 모든 환경에 대한 마음가짐을 총체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면

2장부터 6장까지는 이를 좀더 세분화하여 각 환경과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마음가짐과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즉 1장에서 다뤘던 경영의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하여

직원, 일, 영업, 사업 등을 다루고 계획하고 평가할때는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가르치는것과 습득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가르친다는것과 반복을 통해 몸으로 습득하는 것에는 근복적인 차이가 있다.

가르치는 것과 키우는 것 이 두가지가 갖춰줘야 교육이 된다.

결점만 지적하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결점에만 눈길이 가는 사람은 미숙한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해서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자존심이 강하면 쓸데없는 고집이 세다.

쓸데없는 것에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개인과 회사가 성장할 기회를 놓치고 만다.

생각해보겠다는 말은 하지않겠다는 뜻이다.

할 마음이 있는 사람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하게 해주세요." 라고 말한다.

무능한 사람은 언제나 처음에서 다시 시작한다.

새롭게 하라는 말은 처음부더 다시 시작하라는 말이 아니다.

조합을 바꾸면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

결과물이 없는 직원일수록 열심히 했다는 말을 한다.

열심히 했다는 말은 상당히 애매한 말이다.

열심히 한 결과가 숫자로 어떻게 나타나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제 3장 일의 마음가짐

제3장 일의 마음가짐에서는 직원들에게 일을 배분할때, 일의 성과를 평가할때,

그리고 그 성과에 맞는 보상을 할때 어떻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직원과 회사모두에게 이익이 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람에게 일을 주는것이 아니라 일에 사람을 붙인다.

'이 일은 A 밖에 할 수 없다' 는 식이 되는 일은 피해야한다.

언제든지 담당자를 바꿀 수 있고 인사이동을 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춰지지 않으면 회사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일은 20% 가 찬성하면 바로 착수한다.

트렌드를 읽는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모두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그 일을 시작한다면 한참 늦은뒤가 되기 십상이다.

정을 주고받는 만남을 자주 가진다

1시간의 면담을 한번 하는것보다 10분의 면담을 여섯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정의 평화없이 일을 잘 할 수 없다.

일을 잘하려면 가정의 평화는 꼭 필요하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편애한다.

기회는 평등하게 나눠주고 성적에 따라 차등을 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애초에 필요한 힘이 다르다.

제 4장 영업의 마음가짐

3장에서의 일의 마음가짐이 회사내, 조직내의 사람관계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제4장 영업의 마음가짐은 조직외부에 있는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즉 고객, 다른 기업, 그리고 그러한 사람을 상대하는 영업사원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4장 영업의 마음가짐이다.

명함은 몇번이고 건네야한다.

몆번이라도 좋으니 기회가 될때마다, 만날때마다 건넨다.

사람이 자리에 없으면 메모와 함께 명함을 두고 온다.

고객을 똑같이 취급하지 않는다.

큰손 고객은 만족도를 향상시키는것이 옳다.

하지만 소량고객은 만족도를 높이기보다 불만족 요인을 제거하는것이 옳다.

경쟁회사는 자사의 부족한 서비스에 대해 가르쳐주는 존재다.

해약했어도 3개월 후에 재방문한다.

해약을 한 직후에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말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잠시 시간을 두고 다시 방문하면 해약 후 현재 사용하는 다른 회사의 상품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해줄것이다.

그러면 기회가 생긴다.

전혀 새로운 일을 하는 것만이 혁신은 아니다.

지금 하는 일을 다른 방법으로 하는것도 혁신이다.

클레임은 발생한 일과 발생시킨 사람을 나눠서 생각한다.

사람을 책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면 클레임이 발생했을때 직원들이 감추려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제5장 사업의 마음가짐

제4장 영업의 마음가짐이 회사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계약들, 고객응대등 수단에 관한 마음가짐이었다면

제 5장 사업의 마음가짐은 영업의 목적이 되는 보다 큰 틀에 관한 주제이다.

총은 팔지않고 총알을 판다.

총은 한번 팔면 단가는 높지만 한번 팔면 그것으로 끝이다.

하지만 총알은 계속 사야하는 물건이다.

우리회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장은 최악의 사장이다.

세상일이란 오늘은 1등일지 몰라도 내일도 1등이라는 보장은 없다.

사장이란, 자신보다 훨씬 훌륭한 회사가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계획이란 자신의 의지를 숫자로 나타내는 것이다.

계획이란 언제 할것인가, 언제까지 달성할 것인가, 이런 숫자가 들어가 있어야만 한다.

결점을 고치는 일에 에너지를 쏟으면 회사의 활력이 없어진다.

회사든 사람이든 장점은 애매한데, 단점은 명확하다.

교육을 하든 , 실적을 올리든 기본은 똑같다.

하나로 모으면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돈이다.

작은 회사일수록 한꺼번에 투자해야한다.

분산시키면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스피드란 빠른 진행이 아니라 빠른 착수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때 빨리 착수하면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시장에서도 우위성을 담보받는다.

"경영은 전쟁이다" 를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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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영서적이긴하지만 어쩌면 사람에 대한 책이고, 사람의 관계에 대한 책이며, 나 자신의 마인드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짧게 짧게 끊어진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구절이 얼마나 많았던지.

나는 경영자도 CEO도 아니고, 한때 누군가의 피고용인이자 직원이었다.

그런데 "경영은 전쟁이다" 를 읽으면서 나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했던 말, 내가 보였던 태도...그 때 내 마음은 이런것이었구나, 그리고 또 나는 이런 사람으로 비춰질 수도 있었구나 하는 것들.

"일에서 완벽한 조건이 갖춰지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니 조건을 불문하고 시작해야한다. 일에 착수했다면 그 순간에 절반은 완성된것과 마찬가지다. "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예전의 자신과 비교한다. 나를 평가할때도 다른 사람을 평가할때도 그렇게 하고 칭찬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성장한다. "

자신의 회사가, 자신의 직워이, 그리고 경영인 본인이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으로 " 경영은 전쟁이다" 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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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았습니다 - 김근태 이야기 역사인물도서관 1
최용탁 지음, 박건웅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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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이름 , 김근태

북멘토 역사인물 이야기 1, 당신이 옳았습니다

작년 1월초였던것 같다.

2011년 12월 30일에 세상을 떠나신 故 김근태 님의 청계천 노제와 장례식장 벽을 가득메운 시민들의 메모를 보면서 목이 메이고 가슴이 먹먹해졌던것은.

2009년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을 떠나보내며 슬펐던 것처럼,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되었던 것은.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나 북멘토에서 출간된 역사인물 시리즈의 첫번째 책으로 김근태 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북멘토 역사인물 이야기 제 1권 김근태 이야기, 당신이 옳았습니다."

사실 이 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서 우리 근현대사의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방면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쓴 책 중 하나이다.

인권, 민주, 자유, 평화, 문화, 여성, 인류 등 기존 위인전이나 역사책과는 좀 다른 주제로 선정된 우리 근현대사의 인물들.

"김근태 이야기, 당신이 옳았습니다" 는 나중에 밤톨이가 좀 더 자라 역사에 대해서도 더 알게되고

민주주의와 우리 근현대사를 이야기할떄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라서 내가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당신이 옳았습니다" 는 김근태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시기,

그리고 돌아가실때까지의 이야기를 우리의 현대사 이야기와 더불어 서술하고 있다.

아무래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좀 쉽게 쓰여진면도 있고,

딱딱하고 다소 어려울수도 있는 자유나 민주주의, 민주화 운동의 의미에 대해서도

그리 무겁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위협과 공포에 짓눌려 거짓자백을 한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했다. "

故 김근태님의 초등학교 시절 에피소드 한가지.

어린시절 부모님의 착각으로 아버지 양복에 있는 면도날을 김근태님이 훔쳐서 군것질을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

그당시 질레트 면도날은 값이 제법 나가는 물건이라 면도날 한갑이면 제법 쏠쏠한 용돈이 되던 시절.

아무리 말을 해도 통할것 같지 않자 "내가 훔쳐서 시장에 갔다 팔았다" 고 울면서 말하고 무서운 순간을 벗어났던..

그리고 나중에 부모님이 그 면도날을 옷장에서 찾고 미안해하셨는데...

그때 소년 김근태는 생각했단다.

"위협과 공포에 눌려 거짓자백을 한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하다" 고.

어른이 되어서도 이 사건은 트라우마처럼 잊혀지지 않았고 다시는 그렇게 굴복하지 않으리라는 다짐이 어린 마음에 남았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가졌던 고 김근태 님이 아니었나 싶다.

나였으면 ..그저 억울하다, 누명을 써서 서럽다로 남았을 기억이었을것을.

오히려 그보다는 어떤 순간에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에 굴복하지 않아야한다는 생각을 했다니...

사소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이 사건은 어쩌면 나중에 민주화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혹독한 고문과 갖은 회유에도 굴복하지 않았던 고 김근태님을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청년 김근태 , 민족과 민중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사회현실에 눈뜨다 .

친일파가 정권을 잡던 고등학교 시절 3.1 만세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한 이야기가 독립운동의 전부였던 교과서.

도서관에서 독립운동 열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고 민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훗날 대학생이 되어 안중근열사의 사촌동생 안경근님은 해방후 친일파들에 의해 누명을 쓰고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 뒤

출소하여 판잣집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안경근님을 찾아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은 투옥과 핍박에 시달리며 곤궁하게 살고,

친일파들은 해방된 조국의 고위 관리가 되어 있는 부조리한 깨닫고 분노한다.

이 책에 또 다시 등장하는 그 이름, 다카키 마사오..그리고 그 이름마저도 조선인의 느낌이 난다하며 훗날 또 다시 개명한 이름 오카모토미노루.

그렇게 김근태는 박정희의 실체를 알고, 부정선거 등으로 본색을 드러내는것을 보면서 "행동하는 실천가" 로 변모하게 된다.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제적 후 강제 징집, 그리고 전태일 열사의 분신을 접하고 다시금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일련의 과정들.

故 김대중 대통령 납치사건,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재건조작사건 등 최근에 다시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서 재조사되고

국가의 잘못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온 사건들도 이 시기에 일어난것이고, 김근태 역시 민청학련에 가담하여 시위를 주도하였다.

특히 인혁당 재건위라는 조작된 사건의 관련자 여덟명은 사형판결이 내려진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사형이 집행되는

세계 사법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있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아내 인재근과의 만남,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시절, 그리고 고문기술자 이근안, 백남은.

대학시절 민주화운동으로 지명수배자가 된 김근태는 수배기간 중 같은 이유로 수배중이던 아내 인재근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의지와 결단력에 반하여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후 두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도 두 사람은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고, 민청련 의장이 되어 12.12로 집권한 군부정권에 맞서 싸워나간다.

그리고 그 시절, 영화 "남영동 1985" 의 실화가 된 고문사건이 발생한다.

남영동이라 불리우던 치안본부 대공분실 5층 15호.

속옷만 입은 채 눈, 코 , 입으로 끊임없이 물을 부어대던 물고문을 반복하던 백남은.

결국 그들이 원하는대로 "나는 사회주의자에 폭력혁명주의자가 맞다" 고 거짓자백을 하고 만다.

훗날 재판에서 그 모든 진술은 고문에 의한 거짓자백이었음을 밝히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그리고 두번째 물고문이 끝나자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등장했다.

이근안은 김근태를 고문대에 묶고 발가락 사이에 전깃줄을 연결한 채 전기스위치를 넣기 시작했다.

이미 물과 땀으로 젖어있던 김근태는 온몸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끼며 "차라리 죽여달라!" 고 외치지만

이근안은 무표정한 얼굴로 마치 장난이라도 치듯 전압을 높여다 낮췄다 할 뿐이었다.

그리고 담요와 몸이 마르면 다시 이어지던 물고문.

그렇게 끊임없이 반복되던 전기고문과 물고문끝에 김근태는 평양까지 몰래 다녀온, 반국가단체의 수괴가 되어 조서가 꾸며졌다.

그리고 그것은 곧 사형을 의미하는것이기도 했다.

그때 김근태는 결심했다,추하게 군부세력에게 굽실대지 않겠다,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제단에 나를 받치겠노라고.

그리고 대검찰청으로 인계되던 순간 혹시나 싶어 며칠간 그곳에서 기다리던 아내 인재근을 만난다.

그때 자신이 당한 고문의 참혹함을 정확하게 전하게 되고, 그 다음날 바로 살인적인 고문수사가 공개되게된다.

많은 민주인사들과 김대중 , 김영삼이 공동의장을 맡은 '민주화운동에 대한 고문 수사 및 용공 조작 공동대책위원회" 가 결성되고

해외 유수 언론에 고문사실이 보도되고 '김근태 고문사건'은 국제적인 사건이 되었다.

하지만 군부정권의 하수인이었던 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하고만다.

2011년 12월 30일 새벽 다섯시, 민주주의의 별이 지다.

끔찍한 고문후유증으로 남영동에 끌려갔던 9월이되면 해마다 몸이 아팠다던 김근태.

2006년 파킨슨병 증후군 발병, 2011년 뇌출혈 발병으로 끝내 그해 12월 30일 세상을 떠나고만다.

뇌출혈 발병으로인해 사랑하는 딸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결혼식장에서 딸을 비롯한 모든 하객들이 그의 빈자리를 안타까워하며 모두 울었다고 한다.

그가 죽음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쓴 편지가 있다.

그 편지를 읽으며 나는 또 얼마나 울었던지....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신 인재근 씨. 이 세상에서 만나서 참 좋았어....(중략) 내일 다시 눈을 뜰 수 있을까?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인사를 해야겠어. 안녕, 여보. "

"내 귀여운 아이들아.

느이들하고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애비가 어디가서 오래 못와도 슬퍼하거나 마음이 약해져서는 안된다.

외로울때는 엄마랑 들에도 나가보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봐야지

바람이 차거들랑 옷깃 잘 여며 감기들이 않게 조심도 하고."

 

우리가 자유롭게 글을 쓰고 말할 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이름, 김근태.

나는 故 김근태님이 학생운동을 시작하고, 여러가지 시련을 겪는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들과 친일파, 독재정권의 만행들을 더 자세히 , 깊이 알게 되었다.

물론 여기에 적힌 것이 전부는 아닐테지만.

또 내가 알고 있엇던 그동안의 현대사는 빙산의 일각이었고,

아직도 우리 국민 대다수가 모르는 현대사의 단면들이 너무도 많다는것을 생각하니 참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

특히나 내가 학창시절 배웠던 국사책속의 현대사는 사실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도 아니었고, 또 독립운동도 정부수립도 너무도 단순하게 서술되어있었으니까.

더군다나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들은 애초에 나와있지도 않았고.

해방후 청산하지 못한 친일파의 잔재들, 유신체제, 군부독재, 그리고 10.26이후 다시 찾아온 군사정권 등.

우리가 알아야했던 현대사의 많은 부분을 우리는 배우지 못했던거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달라야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얽매인채 흉이나 보자는 그런 말이 아니라, 현대사와 민주화 운동 및 그 투쟁의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와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깨닫고 알아가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희망의 반대말은 절망이 아니다. 거짓 희망이다.

절망한 마음에는 희망의 불씨를 피울 수 있지만, 거짓 희망을 품으면 다시는 희망의 불씨를 피울 수 없다.

- 당신이 옳았습니다 중에서 -

우리의 아이들이 거짓희망으로 위안을 받기보다는 절망한 마음속에서도 다시금 희망이 타오르는 단단함을 지닐 수 있기를.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잊지 않게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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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비룡소 전래동화 24
성석제 글, 김세현 그림 / 비룡소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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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의 24번째 이야기,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비룡소의 전래동화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은 고구려 평원왕때의 설화인 바보온달 이야기를

성석제님의 글과 김세현님의 그림으로 재탄생된 이야기책이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을 쓴 성석제님은 최근작 "단 한번의 연애" 를 비롯하여

"그곳엔 어처구니들이 산다", "인간의 힘", "소울푸드" 등의 소설과

 그림책 "토끼와 자라" 를 썼고 ,

"이효석 문학상", "동인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이기도하다.

또 이 책의 그림을 맡은 김세현 님은 2004년 "한국 출판 미술상" 을 수상하였고

1963년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책 전시회인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에 원화 전시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림책 작가이다.

이렇게 훌륭한 두분의 손에 의해 다시 탄생된 우리의 전래동화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나도 어린시절 읽었던 기억은 나지만 최근에는 읽어본 기억이 없어서

 밤톨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어보았다.

사실 내가 기억하는 부분은 울보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과 결혼하여

온달을 훌륭한 장군으로 만든다는것까지..

 

그런데 오히려 그 후의 이야기가 슬프면서도 더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장군이 된 온달이 전쟁에 나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를 실은 관이 평양을 향해 가려하나 땅에서 관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때 평강공주가 달려와 "당신은 목숨을 걸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셨어요.

우리 이제 함깨 집으로 돌아가요." 하며 관을 어루만지자

비로소 관이 땅에서 떨어졌다는 부분을 읽을때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전래동화인 바보온달 이야기가

타고난 이야기꾼인 성석제님에 의해 재구성되었고

한지를 찢어붙여 그림으로 완성하는 "한지 콜라쥬 기법"을 이용한 김세현님의 그림이 어우러져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왔던 비료소 전래동화 시리즈 스물네번쨰 이야기,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져 결혼을 하는 장면에서는

밝고 따뜻한 색감의 한지로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하고,

바보 온달이 죽어서 돌아오는 부분이나 전쟁부분에서는

어두운 색감과 거친 한지의 결이 그대로 살아있어

한지 콜라쥬가 이야기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려 주는듯했다.

 

마치 바로 옆에 앉아 이야기를 듣는듯한 대화체의 글과 한지 콜라쥬가

마치 한편의 그림자극이나 흑백영화를 보는것처럼 아름답고 색다른 느낌을 주었던

 비룡소 전래동화 "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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