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북 그래책이야 58 <롱브릿지 숲의 비밀>

롱브릿지 숲의 비밀 ㅣ 그래 책이야 58
문신 지음, 김준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11월

오랜만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선한 이야기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답니다^^ 바로 저희 아이가 꾸준히 읽고 있는 시리즈 책 중의 하나인 잇츠북어린이의 그래책이야 시리즈 58 <롱브릿지 숲의 비밀>이예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 또한 기존에 읽던 이야기책과 달라서 아이는 작가와 그림을 그리신 분이 외국인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하더라고요 ㅎㅎ그만큼 참신했단 말이겠죠? 그리고 <롱브릿지 숲의 비밀>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2022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기도 하더라고요~~

“롱브릿지 숲에 숨겨진 비밀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신기한 모험!!”

주인공은 롱브릿지 숲에 세상의 모든 책을 모아 놓은 북적북적 도서관이 생겼다는 소식과 그 도서관의 사서 할머니가 마녀라는 소문을 듣고 호기심이 생겨 직접 롱브릿지 숲의 북적북적 도서관을 가보기로 결심해요. 소문이 사실인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직접 확인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롱브릿지 숲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어요. 비밀을 알아내는 과정이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잖아요... 숲에서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은 무슨 일이 있어도 손가락 열 개를 다 펴서는 안 되고, 롱브릿지를 건널 때는 반드시 왼발 먼저 디뎌야 하고, 마지막으로 절대 '기분 좋다'는 표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반드시 기억하고 그대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롱브릿시 숲에 들어갈 수 없을지도 몰라요. 이 규칙을 잘 지킨 주인공은 드디어 북적북적 도서관에 도착하는데요, 도서관의 서가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말아요. 역시 모험은 쉽게 이뤄지지 않아요. 그쵸? 그러다가 사서 할머니가 다가오는 걸 느꼈고 곧장 할머니의 길쭉한 손가락에 붙잡혀 사무실로 끌려가게 되요. 드디어 북적북적 도서관의 할머니 사서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소문처럼 할머니 사서는 마녀가 맞는 걸까요? 이건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북적북적 도서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싶었던 주인공은 "네 이야기는 조그만 씨앗이야. 좀 더 클 때까지 기다려야 해."라고 말하는 할머니 사서의 말씀에 실망하지만 조수가 되어달라는 부탁에 그러겠다고 약속을 해요. 그 후, 상상을 뛰어넘는 신비한 모험들이 시작되는데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신비한 모험을 <롱브릿지 숲의 비밀>을 통해 만나보세요~~

#롱브릿지숲의비밀 #상상 #모험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문신 #김준영

하루 한 마디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해주세요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마디, 아이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ㅣ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지음, 사로서로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아이에게 사랑을 담아 예쁘고 따뜻한 말만 해주고 싶은데 사실은 잘 안 될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말 해줘야할 지 잘 모르겠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엄마도 말 공부를 해야하나 봅니다^^

<엄마의 말 공부 일력>에는 30만 부모의 따뜻하고 단단한 육아 멘토인 이임숙 소장님이 전하는 '일상 속 엄마가 아이에게 건넬 수 있는 최선의 말'이 담겨져 있는데요. 일력으로 되어 있어서 항상 보이는 자리에 올려놓고 하루 한 마디씩 공부하며 실천하기에 너무 좋아요^^ 이게 바로 일력의 최대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또 매일매일 좋은 글귀를 보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요!!


<엄마의 말 공부 일력>에는 단순히 힐링이 되는 좋은 말, 멋진 말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애서 만나게 되는,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엄마가 해서는 안 되는 말, 해야 하는 말, 그리고 그렇게 말해줘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한 장 한 장 넘기며 든든한 육아지원군이 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엄마의 말 공부 일력>에서 이임숙 소장님이 전하는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공감, 치유, 긍정, 사고, 강점)'와 '엄마의 특별용어 3가지(감사, 사랑의 말, 엄마를 위한 말)을 담겨져 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이 되고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어떻게 말 해줘야 할 지 고민되던 상황에서 엄마가 해줘야 하는 말들을 배워나갈 수 있었고요.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

- 공감의 말 “이유가 있을 거야.”
- 치유의 말 “힘들었겠다.”
- 긍정의 말 “좋은 뜻이 있었구나.”
- 강점의 말 “훌륭하구나.”
- 사고의 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엄마의 특별용어 3가지>

- 감사의 말 “오늘도 고마워.”
- 사랑의 말 “OO이를 사랑해.”
- 엄마를 위한 말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에서는 하나의 키워드마다 약 50가지의 상황을 제시하면서 각 상황에서 엄마가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전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잘 읽고 실천만 하면 되겠죠?


'엄마의 특별용어 3가지' 중, 감사, 사랑의 말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함을 심어주는 말들이 가득 담겨져 있어요. 또 엄마를 위한 말에는 아이에 대한 죄책감과 막막함, 불안감을 느끼는 엄마들에게 위로와 힘을 건네주는 말들이 담겨져 있어서 누군가로부터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참 좋았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 가장 먼저 <엄마의 말 공부 일력>을 읽으며 오늘은 아이에게 또 어떤 따뜻한 말을 해 줄 수 있을까 기대하게 되는데요. 엄마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아이도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게 어딨을까요?


벌써 방학을 맞이한 저희 아이와 제가 24시간 붙어있으려면 잔소리부터 나가게 되는 일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요? 그래도 <엄마의 말 공부 일력>을 읽으며 하루 한 마디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아이는 사랑을 먹으면서 마음이 자라나는 것 같은데요.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말을 건네는 건 아이에게 큰 힘이 될 거란 생각이 들어요.


<엄마의 말 공부 일력>으로 엄마도, 아이도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워드 마스터(Word Master) 초등

워드마스터 Word Master 초등 BASIC - 주제별 초등 필수 300단어 + 사이트 워드 100단어 ㅣ 초등 워드마스터
박영미 외 지음 / 이투스북 / 2022년 11월

아이가 3학년이 되어 학교에서 영어를 정규 과목으로 배우면서 어휘를 확장해 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서 꾸준히 영단어를 공부해왔는데요. 이번에 참 좋은 교재를 만나게 되었어요^^

바로 이투스북의 워드마스터인데요. 이미 중고등교재로 유명하더라고요. 이번에 초등 시리즈로 워드마스터 베이직&컴플리트가 출간되었는데요. 초등 영단어 이 책 하나면 충분히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징>

- 주제별 초등 필수 300단어+사이트 워드 100단어 수록

- 온/오프 듀얼 영단어 학습 시스템 (단어장, 워크북, 미니북, 학습앱)

- 듣기 QR 코드 제공

- 단어 쓰기, 문장 익히기, 문제 풀기를 통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워크북

- 휴대하여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미니북

- 자투리 시간 활용하여 학습하는 학습앱

워드마스터는 단어장, 워크북, 미니북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본 책인 단어장에서는 주제별 필수 단어를 학습하는데요. 영단어와 우리말 뜻을 꼼꼼하게 익히고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문장이나 회화 필수 문장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또 단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영어 단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요. 1일차에는 'big mouth'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큰 입 뿐만 아니라 '수다쟁이', '입이 가벼운 사람'이라는 숨은 의미를 알고 아이가 재밌어하더라고요!! 그리고 단어 학습 후에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단어를 제대로 공부했는지 확인도 할 수 있어요.

워크북은 날짜별로 모든 단어를 쓰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영어 노트가 제공되어 있는데요. 학교에서 단어 시험도 종종 보는 거 같은데 단어 쓰기 연습 하는데 딱 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단어를 활용한 교과서 문장과 회화 필수 문장도 알아볼 수 있고요. 단어를 바꿔가면서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연습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영어 말하기 능력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또, 단어 듣고 고르기, 사다리 게임, 퍼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영어 단어는 꾸준히,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휴대 가능한 미니북으로 언제, 어디서든 복습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겨울방학이 길어서 다음주부터 방학에 들어가는데요. 이번 방학동안 워드마스터로 영어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단어 학습 워드마스터로 자신감 향상시켜보겠습니다~!!

#워드마스터 #초등영단어 #이투스북

콩나물쌤과 함께 하는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 어린이의 어휘력을 키워 주는 동화 ㅣ 한경 아이들 시리즈
전병규(콩나물쌤) 지음, 이예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1월

전병규(콩나물쌤) 샘의 블로그 이웃이기도 하고요. 유튜브도 구독중이고, <문해력 수업>도 읽었는데요. 참 많은 도움이 되어서 좋았는데 이번엔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니~!! 너무 기대되었답니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고 해야 할 공부의 양이 많아지면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더 실감하게 되는데요. 저만 그 중요성을 느끼면 안 되잖아요...<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라 아이가 읽으면서 스스로 문해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컸는데요. 자신과 비슷한 고민과 문제를 안고 있는 초등 언니, 오빠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왜 책 읽기가 중요한지 조금은 깨닫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하지만 그 중요성만 알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으니 곧 다가올 방학엔 저와 함께 재미있게 독서를 하면서 문해력을 키워보자고 약속했어요~~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따라잡기”

최근에 혹시 이런 단어가 들어간 기사 보셨나요?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린다', '과제를 금일 자정까지 제출하세요', '사흘동안 연휴'..... 여기서 '심심한', '금일', '사흘'의 뜻을 몰라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벌어진 어이없는 해프닝들이 있었잖아요. 이런 사건들로 우리 사회의 문해력 저하 문제는 한 번 더 이슈가 되었고요. 그런데 이런 일이 앞으로 더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우리는 그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보고 대책을 세워나가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흔히 문해력은 모든 공부의 기초라고 하는데요. 국어나 글쓰기에만 문해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모든 학문의 기초에 문해력이 밑바탕으로 깔려있는 것 같아요. 글을 읽고 이해하여 이를 확장하여 적용하고 응용하기 위해서는 문해력이 기초가 되니까요. 그럼 이렇게 중요한 문해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 걸까요?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에는 콩나물쌤과 함께 하는 5학년 2반 아이들의 고민을 통해 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문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구들, 언니, 오빠들의 이야기라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책이 잘 읽히지 않는 아이들, 어휘력 때문에 말실수를 해본 적이 있는 아이들,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들 이야기였거든요.

5학년 2반 아이들은 콩나물쌤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씩 클럽활동으로 읽기를 하게 되는데요. 다른 반처럼 신나고 재밌는 활동을 하길 원했던 아이들은 처음에는 무척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책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학습 실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 콩나물쌤의 말씀을 듣고 일단 책 읽기 활동을 시작해요. 물론 처음부터 잘 되었을리가요...아이들에게 책읽기는 잠을 불러오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었죠!!

하지만 콩나물쌤과 함께 하면서 책 읽기의 재미도 느끼고, 고민도 해결하면서 문해력을 키워나가요. 각 장마다 문해력을 키워주는 꿀팁이 수록되어 있고 초등 교과 연계표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부모님들도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근 1~2년 사이에 문해력의 중요성이 굉장히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마도 부모님들은 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잘 아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아이들도 스스로 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면 좀 더 의미있는 독서를 하고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을 텐데요. 이 책이 바로 아이들에게 왜 문해력이 중요한지를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초등 중학년 이상이라면 분명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그리고 이 책의 시리즈들이 모두 다 좋은 책인 건 아시죠? 저희 아이는 이 책의 시리즈를 다 읽지는 못했지만 세금 내는 아이들, 매생이클럽 아이들, 혼공하는 아이들 모두 재밌게 읽었거든요. 곧 다가올 방학에 아직 읽지 못한 시리즈의 책도 읽어보려고 해요. 그리고 다음에 또 어떤 책이 나올지 기대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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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7 : 천사의 눈물

소능력자들 7 - 천사의 눈물 ㅣ 팝콘클럽 25
김하연 지음, 송효정 그림 / 마술피리 / 2022년 11월

소능력? 초능력도 아니고 소능력이라고? 이 책은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흥미를 갖게 하기에 충분한데요. 저희 아이가 참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초능력이 생기다 말아서 소능력이 된 것 인데요. 소능력이지만 이 소소한 능력들이 모여 큰 힘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7권에서는 6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외계인인 세븐에게 쫓기게 된 소능력자 일행과 세븐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데요. 복수에 눈이 먼 세븐은 텔레비전 뉴스에 등장해서 "하늘을 뒤덮은 검은 천사가 눈물을 흘리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멸망할 것이다."라고 말해요. 천사의 눈물? 천사의 눈물이 뭐길래 대한민국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걸까요?

달수 아저씨로부터 세븐이 말한 천사의 눈물이 무엇인지 알게 된 소능력자 일행은 곧 닥칠 끔찍한 재앙을 막기 위해 세븐을 채석장으로 유인하고... 그곳에서 자신들을 도울 새로운 능력자를 만날 계획을 해요. 소능력자들은 '천사의 눈물'을 막고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을까요?

소능력자 시리즈를 읽다보면 소능력을 가진 개개인이 발휘할 수 있는 힘이나 능력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소능력자들이 수많은 역경을 헤쳐 올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요?

그리고 7권의 마지막에서는 세븐의 쌍둥이 남동생인 나인이 등장하는데요. 8권에서는 나인이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 같아요. 또 어떤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지, 소능력자들은 또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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