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 다르거나, 튀거나, 어쨌거나
김홍민 지음 / 어크로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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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두 가지 부류의 독자를 대상으로 쓰였다. 책을 업으로 사는 사람들의 벤치마킹 대상, 북스피어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출판사 뒷이야기. 전자에게 큰 감흥이 없었다면, 이미 책에 대한 사랑을 전제로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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