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한국의 부자들 - 부자학 교수가 제안하는
한동철 지음 / 북오션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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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 교수는 부자를 말한다. 그런데 부자도 다 똑같은 부자가 아니다.

 

‘돈을 쫓아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언뜻 생각해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한 번 더 깊게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이다.
 

남 일이 아닌 내 일에 신명을 바치고 노력하다 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다.

 

곧 ‘돈을 쫓아가지 말고 돈이 따라오게 하라.’ 이 말이다.
 

한동철 교수는 부자를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현금이 10억 있는 사람, 종부세를 얼마 내는 사람이 아닌, 자기 그릇에 맞는 풍족함을 말한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데에 있어 최소한 돈이 없어서, 돈의 제약 때문에 

그 일을 못하지는 않는 사람. 돈의 구속에서 자유로운 사람이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다.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는가’를 위해 샀는데,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깨달으면, 부자가 된다’라는 귀한 가르침을 얻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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