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창비시선 472
최지인 지음 / 창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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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편 한 편이 쩡쩡 울립니다. 화자들이 잘 버텨주었으면 좋겠고 버티는 와중에 계속 목소리를 내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자본가만 있는 게 아니라고, 사람이 일하고 있다고. 일하는 사람이 품는 희망 같은 게 있다고. 사랑하는 것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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