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있는 사람은 삼나무 숲에서 삼나무를 찾고 있는 사람과 같다... 눈앞에 두고 찾지 못하는 맹목이 가장 어둡다... 이현승 시인의 시는 눈앞에 두고 찾지 못했던 것들을 찾아주는 말이다. 눈이 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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