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만 봤을 땐 몰랐는데 읽어보니 그냥 서로 좋아 죽는 커플의 염병천병 연애기였네요. 수의 입덕부정기가 길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공이 계속 들이대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작가님이 씬장인이네요. 작가님의 중년수에 대한 진심이 보이는 씬이었어요. 특전에 수 20대시절 모습이 짧게 나오는데 엄청난 미남이라 공이랑 동갑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사람의 진심을 믿지 않는 소설가 공이 솔직하고 진심으로 다가오는 편집자 수를 만나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에 빠지는 내용입니다. 수가 마음 상할 일에도 타격도 잘 안받고 진심을 전하는 데 망설이지 않는 사람이라 좋았어요. 이런 단단한 사람이 공 인생에 나타나다니.....인생 성공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