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진도 나가는걸 보니 드디어...라는 감동이.....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면서 마음도 더 깊어지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둘을 보니 훈훈해지네요. 사실 선배 캐릭터같은 막무가내 타입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아직 풀린게 많이 없으니까 진정하고 지켜보는 중......
뭔가 싱겁게 끝나네.... 더 이어질줄알았는데 시리즈도 아니고 그냥 뚝 끊긴 느낌이라 좀 아쉬움. 공네 집안 사람들 작중 나오는 설정도 그렇고 비중이 좀 높아서 길게 풀기 좋게 생겼던데 단권으로 끝내니 뭔가 이도저도 아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