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미쳤다고 생각이 들면 서브수가 나와 더 미친 짓을 보여주고 그 꼴을 본 메인수도 지지 않고 미친 짓해주는 만화. 훼까닥 해버린 수들에게 사랑받는 공이네요. 엔딩은 서로 사랑이라고 인정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보는 입장으로서는 뭔가 진짜 이대로 괜찮나...? 하게 끝났어요. 근데 공은 몰라도 수는 정말 행복해보이니 괜찮은 거겠지요.
서로의 입장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계속 현상유지만 하다 새로운 인물이 끼어들고 관계가 변하는 이야기입니다. 뭐 끼어들었다고 말하기엔 분위기환기 역할이라 금방 절친포지션이 되었지만 이 친구 없었으면 계속 쌍방짝사랑만 하다 끝났을 거 같아서 고마운 인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