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입장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계속 현상유지만 하다 새로운 인물이 끼어들고 관계가 변하는 이야기입니다. 뭐 끼어들었다고 말하기엔 분위기환기 역할이라 금방 절친포지션이 되었지만 이 친구 없었으면 계속 쌍방짝사랑만 하다 끝났을 거 같아서 고마운 인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