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서방이 그나마 양심이 있는 편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 수가 표용력있는 사람이라 받아준듯..... 적당히 물흐르는 것처럼 살던 공이 수를 만나고 정신차리고 잘 살게되는 이야기였어요. 갈등은 별로 없고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
3개의 단편이 수록되어있는데 진짜 딱 순서대로 괜찮았습니다. 수들이 저주로 성욕에 미쳐있긴한데 첫번째와 두번째공들은 수에게 잘해주려고 하는 반면 마지막은 이왕 성욕에 미친거 막다루는 느낌이라 좀 별로였어요.
공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거기서 나온 생쥐친구들이 완전진심대박 귀여움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동글동글 아기자기한 생쥐 첨본다. 실바니안패밀리 같아서 넘 귀여웠다. 이렇게 귀여운 만화가 이제 완결이라니....ㅠㅠ 아쉽다....
작화가 수려한데 움직임을 그리는게 딱딱해서 만화보단 일러스트 모음집같은 느낌이 든다. 1권이라 시리즈의 프롤로그 느낌이 강해서 2권엔 공이 수랑 이어지기 위해 성장한 모습으로 몇년 점프할지 아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