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할때 재밌게 봤는데 알라딘 출간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후반에 밝혀지는 진실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소설입니다.
학창시절 이야기도 현재 이야기도 넘 재밌어요ㅠㅠ 달달하고 따뜻해서 작가님 작품은 항상 믿고 봅니다!!
기둥서방이 그나마 양심이 있는 편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 수가 표용력있는 사람이라 받아준듯..... 적당히 물흐르는 것처럼 살던 공이 수를 만나고 정신차리고 잘 살게되는 이야기였어요. 갈등은 별로 없고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