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계략을 가진 건 아닌 형아좋아집착아기공....난 형이 전부인데 왜 형은 아니야? 형도 그렇게 만들어줄게 하고 수작부리고 형은 그런 계략에 술술 잘 넘어갑니다. 너무 쉬운거 아냐...? 같은 생각도 잠깐 했네요. 어렸을 때 부터 오래 본 사이라 그렇겠지요.... 어쨌든 공의 목표가 달성됐으니 앞으로 둘이서 알콩달콩 행복하길.....☆
어떻게든 엔딩은 해피엔딩으로 끝내기 위해 멱살잡고 끌어온거같다고 느꼈어요......인물들의 뒷사정을 보여주는데 그래도 저러는건 아니ㅣ지.....생각보다 용서가 빨라서 신기했네요.....저런 겜 흔적도 없이 사라져야하는데 마지막 학생의 대사에서 다시 카스트 게임이 시작될 것이라는 암시가 나와서 불안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