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엔딩은 해피엔딩으로 끝내기 위해 멱살잡고 끌어온거같다고 느꼈어요......인물들의 뒷사정을 보여주는데 그래도 저러는건 아니ㅣ지.....생각보다 용서가 빨라서 신기했네요.....저런 겜 흔적도 없이 사라져야하는데 마지막 학생의 대사에서 다시 카스트 게임이 시작될 것이라는 암시가 나와서 불안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