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미화같긴한데 작화가 극락이라 나도 모르게 응원하면서 봄.... 얼빠...인걸까.....?ㅎㅎ... 수의 신념이 멋진데 저런 의사가 사랑때문에 도시로 안나가고 벽지에 남아서 응급의학과 의사가 된다니... 왠지 이걸로 공 까방권이 생긴듯...
수의 형 존재감이 어마어마함ㅋㅋㅋㅋㅋㅋ아 진심 웃겨서 스핀오프로 형 이야기 보고 싶어져요. 수는 점점 나아지고 있고 공도 좋은 사람이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1부 안에 사랑도 서사도 집어넣기위해 급하게 달린 느낌? 차라리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고 풀어내시지... 스토리 이해하기엔 좋은데 감정선이 좀 뚝뚝 끊김. 공이 수를 사랑하게 된 계기는 알겠는데 이제 그걸 수가 찰떡같이 받아내줘야하는데 수 성격상 그걸 뱉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일이 중점이라... 그래서 공만 보면 이 장르가 로맨스고 수만 보면 이 장르는 궁중드라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