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안에 사랑도 서사도 집어넣기위해 급하게 달린 느낌? 차라리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고 풀어내시지... 스토리 이해하기엔 좋은데 감정선이 좀 뚝뚝 끊김. 공이 수를 사랑하게 된 계기는 알겠는데 이제 그걸 수가 찰떡같이 받아내줘야하는데 수 성격상 그걸 뱉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일이 중점이라... 그래서 공만 보면 이 장르가 로맨스고 수만 보면 이 장르는 궁중드라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