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진심으로 다가갔으면 어리다해도 진심으로 대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여기 수는 회피하려고 거짓말을 자꾸함..... 피하려면 확실하게 거절하던지 그것도 아니고.... 나중엔 잘되긴 한데 읽는 내내 뭔가 떨떠름했음. 서브남 비중이 너무 높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