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두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신이 중심키워드라 그런지 둘다 엄청 심오하네요.... 첫번째 단편은 덜 끝난 기분이라 외전이 좀 더 있었음 싶었고 두번째 단편은 딱 단편 분량에도 맞고 앞으로 있을 일도 잘 그려져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