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작이 좀 띠용스럽긴한데 그림체가 예뻐서 우선 계속 읽었어요. 외로워서 좀 엇나갔던 수에게 공이 주변정리해주고 외롭지 않게 다가가는 내용이네요. 공이 좋은 사람이라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었던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