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계속 무겁더니 2권은 쪼끔 개그요소가 들어있네요. 그리고 뭔가 내용이 장편소설을 압축해서 만화로 그린 것 같아요. 이야기가 훅훅 건너뛰는 느낌..... 복수에 불타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감정을 부정하다 인정하고.....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그래서 왜 처음에 우츠미에게 그런 짓을 한거야...? 같은 생각뿐...... 술 먹고 머리가 돌아버린건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