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되는 작품이라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방식이 좋았어요. 다만 전작 스핀오프 작품이라 그런가 뒷부분은 전작 주인공들 이야기로 채워져 있어서 전작을 안 봤더니 내용에 집중하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