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오메가공×우성알파수
수가 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로 오메가를 싫어하게 되는데 오메가특채로 입사한 공이 자기 팀으로 배치받아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공이 일도 잘하고 태도도 좋지만 수는 한번 생긴 편견으로 인해 그 모습을 외면하며 무시하다가 단둘이 야근했을 때 그동안 쌓였던 감정들이 터져 일이 생기고 그 뒤로 계속 수는 공이 신경쓰이고 스스로 제 무덤파다 감정을 인정하고 이어집니다.
읽다보면 그냥 서로 솔직히 말했으면 더 빨리 이어졌을거같은데....특히 수.....라는 생각이 들지만 단편이라 답답한 부분이 길게 이어지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딱 둘이 이어지고 완결이기 때문에 그 이후로 어떻게 됐는지 궁금한데 조만간 외전이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